동전주를 규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전주는 한 주에 1000원 미만인 주식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주당 가격이 낮다고 꼭 시가총액이 낮으라는 법은 없는데 왜 규제대상인 것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당 가격이 낮다(동전주)고 해서 회사의 전체 가치(시가총액)가 반드시 낮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식 수가 엄청나게 많다면 주당 가격이 낮아도 대형주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규제하는 이유는

    주가조작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적은 돈으로도 시세 조종 가능성 높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착시 효과 유발합니다. 50000원의 10%는 5000원 상승으로 변동이 커 보이지만 500원의 10% 상승의 50원은 투자자에게 겨우 50원 오른 것으로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근보적으로 동전주는 기업 자체의 부실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3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현재 정부가 코스닥 시장의 동전주를 규제하려는 것은

    그런 동전주들로 인해서 코스닥 시장 전체에 왜곡이 생기고 있고

    투자자등을 보호하려고

    그런 규제 정책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말씀하신대로 눈가리고 아웅입니다만, 통상적으로 동전주의 경우 시총이 작은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시세 조작이 많이 일어난다는 이유로 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주식병합이나 기타 등등으로 이를 피해가고 있기에 실리가 없는 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주가가 1,000원 미만이라고 해서 반드시 시가총액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발행주식 수가 많으면 주당 가격이 낮아도 시가총액은 클 수 있기 때문에 동전주 기준은 기업가치를 정확히 판단하는 기준이라기보다 시장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보조 기준에 가깝습니다.

    동전주를 규제하는 주된 이유는 장기간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 종목에서 자본잠식, 반복적인 유상증자, 잦은 주식병합, 거래량 부족 같은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낮은 가격 때문에 소액 투자자가 쉽게 접근하면서 투기성 거래가 몰리거나 적은 자금으로 주가가 크게 움직여 시세조종에 노출될 위험도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부실기업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2026년 7월 1일부터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이후 90거래일 이내에 종가 1,000원 이상을 45거래일 연속 유지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으며 단순 주식병합으로 기준을 회피하는 행위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결국 동전주 규제는 시가총액 자체보다 부실기업의 장기 상장 유지와 투기성 거래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줄이려는 목적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동전주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규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당 가격이 낮아도 발행주식 수가 많으면 시가총액은 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동전주 가운데 부실기업, 잦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낮은 거래량, 높은 개인투자자 비중을 가진 종목이 많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낮아 소액으로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심리를 자극하고, 적은 자금으로도 주가를 크게 움직일 수 있어 시세조종에 이용될 위험도 큽니다.

    따라서 규제의 핵심은 낮은 주가 자체가 아니라 재무 부실, 유동성 부족, 공시 문제, 시세조종 가능성입니다. 주당 가격보다 시가총액, 실적, 부채, 유상증자 이력, 거래량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동전주를 규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가조작(작전)에 취약하고 투자자 피해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가총액이 큰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동전주는 자본금이 작고 거래량이 적은 부실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주식은 적은 자금으로도 주가를 쉽게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시세조종 세력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주가가 100원에서 200원으로만 올라도 수익률이 100퍼센트에 달하므로 뇌동매매를 유도하는 가짜 뉴스나 투기성 자금이 자주 유입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당 가격이 너무 낮을 경우에는,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주가를 몇 배 씩 폭등시켰다가 폭락시키는 주가 조작을 하기가 일반 주식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동전주 기업의 경우는 자본잠식, 연속 적자, 횡령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진짜 부실기업일 확률이 통계적으로 매우 높아 규제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동전주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므로 액면병합을 통해서 가격을 올리든지 회사에게 IR활동을 신경쓰라고 독촉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액면병합시 한가지 중요한 부분을 달았는데 바로 액면병합 이후에 현재주가가 액면가보다 낮다면 이것도 규제대상으로서 상장폐지사유입니다. 즉 단순히 액면가보다 주가가 낮을 수 있으나 동전주 탈피를 위해서 액면병합할경우 규제대상인것입니다.
    즉 회사가 기본적으로 액면가보다 낮은 주가를 보인다는것은 처음부터 액면가를 보통회사 처럼 5000원이 아니라 500원 100원으로 발행했다는 의미이고 그리고 이보다 주가가 낮다면 그만큼 회사가 부실하다는것을 증명하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동전주를 탈피하기 위해서 액면병합으로 주가를 올려서 관리하거나 즉 그만큼 IR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일종의 당국의 경고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위에서 말한 액면병합시 액면가보다 주가가 낮다고 하면 이는 이미 회사자체가 부실한것이기 때문에 상장폐지 퇴출대상으로 보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