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D와 ARS는 비교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RDD는 여론 조사를 할때 전화번호를 어떻게 고를지에 대한 이야기인데 랜덤으로 아무 번호나 눌러서 전화를 건다는 의미입니다
대응되는 개념으로는 통신사에서 가성번호를 구매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성별 나이 지역 정보 없이 랜덤으로 전화를 걸어야 하지만
가상번호는 개인정보는 제외하지만 성별 나이 지역 같은 것을 미리 선별한 번호를 줍니다
ARS는 전화를 받은 사람이 기계 목소리를 듣고 번호를 눌러서 응답을 해야 하는 조사 방식으로 당연히 사람들이 응답을 잘 하지 않아서 통상 1%미만의 응답률을 보입니다
반면 전화면접은 사람이 통화를 하기 때문에 응답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때문에 통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1000명 정도의 사람에게 응답을 받으려면
ARS조사는 최소 10만명이상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지만
전화면접은 1만명 정도면 됩니다
응답률은 통계적으로 중요한 변수인데
응답을 하려는 사람과 안 하려는 사람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이것이 여론조가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대형교회에서 신자 10만명에게 여론조사를 무조건 응답하고 특정 답변을 하라고 지시했을때
ARS조사에는 확률적으로 1000명의 응답자중 무려 20%인 200명 가량의 답변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면접조사에서는 2% 수준으로 통계 오차 수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