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기준이되는 금융채 중금채 은행채 5년물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주담대 받으려하는데 은행마다 금리 기준이 달라서 질문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채5년물 보다 중금채5년물이 0.1% 정도 낮다는건 아는데요. 은행채 어떨까요?
가산금리가 0.35%차이나는데 지금 금리 더 낮다고 은행채5년물 기준인 은행에서 대출 받아도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금융채 5년 3.05%, 중금채 5년 2.95%(0.1%p 낮음), 은행채5년 3.00% 수준입니다.
은행채 기준 은행의 기준금리가 낮다면, 가산금리 0.35%p 차이 고려해 총 대출금리(기준+가산) 비교하는 것이 맞지만 중요한 것은 변동성과 은혜의 대출조건일 듯합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후 대출금리 적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장기적으로 어떤 금리가 더 안정적이거나 유리할지를 검토하셔야 하는데요. 현재 은행채 5년물이 기준인 곳의 총 대출 금리(기준금리 + 가산금리)가 낮더라도, 가산금리가 0.35% 더 높다면, 앞으로 기준금리 자체의 변동성을 신중하게 봐야 합니다. 은행채 5년물은 모두 시장 금리를 반영하지만, 대출 기간 동안 은행채 5년물이 다른 기준금리보다 계속해서 0.35% 이상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결국 가산금리 0.35%가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채 5년물 기준인 은행에서 대출 받아도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은행채 5년물 기준인 은행에서 대출 받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말씀대로 금리 기준이 더 낮은 쪽으로 가시는 것이
결국 대출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담대금리는 최종 적용금리=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라는 공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기준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지표이고, 가산금리는 은행이 정하는 고정 마진이며, 우대금리는 고객의 거래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할인 요소입니다. 이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산금리가 대출 기간 내내 유지되는 은행의 수익 마진이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중금채는 정확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부가 100% 출자한 공기업으로, 주택금융 전문기관입니다. 이 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은 정부 보증에 준하는 신용도를 가지며, 주택담보대출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많은 은행들이 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금융채 5년물은 주로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주요 시중은행들이 발행하는 채권들의 가중평균 금리를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담대 기준금리의 경우 5년물 금리의 경우 약 3.5%의 이자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최근 1~2년 사이의 기준금리에 비해 일정부분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이며, 최근에 있었떤 미 fomc 등을 통해서 볼때, 기준금리의 인하가 발생한 점으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기준금리의 인하가 발생이 적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기준금리의 하락은 금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