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성과급 지급에관한문제제기 에관해 소액주주괸리

최근삼성전자노조가요구한 성과급 배분에있어서 영업익에서 각종투자비용이나 세제후에 남은 순수한 이익금에서 분배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누가답변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기존에 삼성전자가 사용하던 성과급(OPI) 기준은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취지와 꽤 비슷했습니다.

    ​기존 방식은 EVA (경제적 부가가치)로서, ​영업이익에서 법인세, R&D 비용, 미래를 위한 시설 투자비(자본비용) 등을 전부 빼고 남은 진짜 알짜배기 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줬습니다.

    • ​이 경우 문제점(직원 입장)은 회사가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미래를 위해 반도체 공장을 짓는 등 수십조 원을 투자하면, EVA가 뚝 떨어져서 성과급이 줄어들거나 0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조는 이를 '깜깜이 성과급'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세후 순이익이나 투자비를 고려하지 않고 '영업이익'에서 뭉텅이로 성과급을 떼어가면 주주에게는 여러 가지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

    특히 반도체 산업은 매년 수십조 원의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투자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성과급을 먼저 챙겨주면, 미래를 위한 재투자가 위축되어 기업 가치(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주 몫의 감소도 있는데 영업이익에서 세금 내고 성과급까지 과도하게 빠져나가면 주주들에게 돌아올 배당금 재원(당기순이익)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지급에 대해 주주로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는 가능할 수 있으나 총회나 이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체협약으로 정한 사항은 개인 주주가 이를 거부할 권리가 있는 것으로는 해석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