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꼭 몸에 안 좋은 영향 만을 가져 올까요?
어렸을 떄 부터 먹던 흰 설탕이 습관이 되서 아직도 커피를 먹을 때 흰설탕을 커피에 넣어서 먹고 있어요. 꼭 설탕이 안좋은 기능만 하나요? 설탕의 순기능은 없을 까요? 예를 들어 두뇌에 특정 영양분을 공급 한다던지.. 등등
설탕은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에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설탕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설탕의 영향은 섭취량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비만: 과도한 설탕 섭취는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키며, 비만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과도한 설탕 섭취는 혈당 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당뇨병과 관련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치아 건강: 설탕은 구강 내에 산성을 증가시키고 치아 우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과도한 설탕 섭취는 심혈관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양의 설탕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정상적인 대사에 필요한 글루코스를 제공합니다. 적정량의 설탕 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과일, 채소, 곡물 등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적당량의 설탕은 우리뇌의 주 에너지원과 신체를 움직이기위한 1차 에너지원이기때문에 몸의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강렬한 단맛이나 활력에대한 쾌감에의해 쉽게 중독되기도 하여 경계해야합니다.
또한 위급상황시 순간적인 에너지를 내기위해 단당류나 이당류로 이루어진 물질을 섭취하면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은 단순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은 설탕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은 체내에 섭취되면 바로 포도당으로 바뀝니다. 포도당은 뇌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지요. 만일 혈당치가 떨어지면, 뇌로 공급되어야 할 에너지가 갑자기 떨어지게 됩니다. 공복이 되면 사고력이 떨어지는 것도 그 이유이고요. 그만큼 설탕은 순간적으로 혈당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