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살기싫어요..ㅠㅠㅠㅠㅠㅠ

제가 중3~24살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는데 이번에 엄마도 우울증에 걸린거에요 근데 가족들은 제가 우울증에 힘들어 할때보다 엄마가 우울증 걸릴때 더 신경쓰고 제가.챙기라는.말을 많이해요..제가.이해하라고..

저도 그 마음은 알지만..너무 서운해요..

저도 기대고 싶고 걱정 위로 다 받고싶은데..

제 아픔은 누구에게나 묻히는 기분이에여..ㅠㅠ

숨 쉬기 힘들때도..늘..외롭게 혼자 버텨요..

사는게..하나도 위로가 안돼요 ㅠㅠ

제가..그냥 없어지는게 나을까요..목숨은 소중한거라.생각하지만.. 너무 지쳐요..

기댈때가..너무 필요해요

제 자신한테도 못 기댈거 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질문자님도 우울증에 오랜기간동안에 시달리고 힘들어했는데 어머님의 우울증을 더 신경 쓰고 나에 대한 관심과 신경을 덜 쓰는게 느껴져서 많이 섭섭하겠어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목숨은 소중한 것이고 없어지는 게 나을까? 이런 생각은 절대 하셔는 안돼요. 여기에 고민을 적으신 것 만으로도 충분한 용기를 내신 것이고 질문자님은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생각은 그만하시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고생했다고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가족분들도 질문자님을 정말 사랑하고 누구보다 신경 쓰고 있을 겁니다. 가족이란 그런 거에요. 질문자님이 너무 티를 안내고 성숙하기 때문에 가족분들이 정말 힘들었던 걸 몰랐을 수도 있어요.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고 가지 마시고 어머님을 케어 하면서 서로 기대어 보세요. 너무 마음이 힘들다면 전문의 상담을 한번 받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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