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왜? 1년을 365일로 정했을까요?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시간이라는 단위를 정할 때 왜 유독 1년을 365일로 했을까요?
시간도 누가 1시 2시 3시 이렇게 정했을까요?
그리고
왜
저녁 12시가 되면 하루가 바뀐다고 만들었을까요?
한시가 12시가 될수도 있었을 건데
시간이라는 개념을 누가 만들고 정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독한물범89입니다.
시간은 여러 이론들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 즉 가상의 값입니다.
출처 - 네이버
인간에게 시간이란 개념이 생겨난 것은 하루(밤과 낮) 및 한 해(계절)의 흐름이 있었던 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인간은 하루의 흐름은 해시계를, 계절의 흐름은 스톤헨지 등의 도구를 이용해 측정하고, 분 단위의 시간을 측정할 때는 모래시계 등을 이용했으며, 톱니바퀴와 태엽, 진자 등을 이용해 보다 정밀하게 시간의 흐름을 측정할 수 있게 된 후에는 초 단위의 시간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질문자님의 대답을 설명하기 위해선 왜 1년이 12개월인지 알 필요 있습니다.
1년을 12개월로 정한것은 고대 점성술에서 중요시한 황도에 있는 12개의 별자리 때문입니다.
즉 그 당시에는 과학적 편리함보다 자연철학과 종교적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답을 드리자면 지구의 공전이 365일이기 때문에 1년이 365일 인것인데
달 마다 날짜수가 다르죠?
왜 다를까요?
사실 우린 처음 한달을 30일로 두고 1년을 360일로 두고 5일은 축제하고 넘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달력을 만들때는
기독교의 영향이 많이 받을 때 였어서
우선 5일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홀수달 위주로 배분했습니다
1,3,5,7,9,11 이렇게 줄려고 했습니다
그때 2월에서 하루를 뺐습니다(서양에서 숫자 2가 13처럼 불길한 숫자여서 뺐다고 합니다)
근데 예수님의 탄신일이 있는 12월은 31일어야 한다고 하고
당시 황제이던 시져가 8월생이라 자신이 있는 8월 역시 31일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1,3,5,7,8,12월이 가져가야하는데 모양이 이쁘게 할려고
10월까지 끼워서 1,3,5,7,8,10,12월이 1일씩 더 가지고
미운 2월은 또 하루를 더 빼었다고 합니다
즉, 지 마음대로 한거죠
그럼 여기에서 또 궁금증이 생깁니다.
1분은 왜 60초?
1시간은 왜 60분일까요?
1분은 100초
1시간은 100분일순 없던 것 일까요?
여기에선 위와 다르게 수학적 효율성이 우선시 됩니다.
즉, 수학적 관점에서 보면 12와 60은 다른 수에 비해 약수(어떤 수를 나눠떨어지게 하는 수)를 많이 갖습니다.
약수가 많은 수는 수학적 계산과 응용에 편리하기 때문에 오랜 세월 이 문화유산이 유지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