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의 소변에서는 원래 냄새가 나는건가요?
얼마전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변을 볼 때 평소와는 다르게 거품이 나는 걸 확인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소변을 볼 때 거품이외에 평소와는 다른 냄새가 나는 걸 확인했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하며 문의를 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병원에서 검사해야 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를 앓고 계신 경우, 소변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서 소변에 당이 섞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소변에 당이 포함되면서 일반적인 소변 냄새와는 다른 과일 향이나 단맛이 나는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는 현상 또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 거품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겼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자체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항목으로는 혈당 측정과 소변 검사가 포함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혈액 검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와 관련하여 신장이 적절히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당뇨병 환자라고 해서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소변에 좋지 못한 냄새가 나거나 배뇨 후 불편감이 있는 경우 요로감염의 가능성에 대해 소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