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소의 법칙 님. 반갑습니다!

강박증 때문에 다양한 것을 복용해보았지만 잘 고쳐지지 않아 답답하고 많이 힘들었겠어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 글 주셨네요.

문제 증상을 고쳐보려고 노력해오셨던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자기 탐색을 위해 몇 가지 물어볼게요,

강박증 치료를 위해 이것저것 어떤 것을 드셔보셨나요? 약 처방은 받아보셨나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하루에 몇 번씩 강박 증세를 보이나요?

강박증으로 인해 어떤 사고가 형성되나요?

강박증으로 인해 어떤 행동을 반복하나요?

강박증으로 인해 어떤 말을 반복할까요?

그로 인해 어떤 신념이 생기나요?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나에 대한 관찰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신다면 도움 되는 데 팁을 드릴 수 있지만,

우선, 내 머릿속에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떠올려보세요.

위의 질문에 대한 내 생각을 3~5가지 작성해봅니다.

강박증에 벗어나기를 원하신다면, 스스로 실행하고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박사고가 일어나면 “난 아무렇지 않아!!” 마인드 컨트롤하며 다른 관심 분야를 끌어오는 연습을 합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내 안의 무의식에 강박사고가 떠올랐을 때 올라오는 두려움, 공포, 인정받지 못함, 죄책감, 불안 등 다양한 감정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은 심리상담을 통해 찾으면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또, 약물치료제로 신경을 안정 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님은 어떤 성향일까요?

혹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인정받지 못한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있나요?

강박증(님이 생각하는 강박 증세)이 올라올 때마다 그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작업을 지속해서 하는 것이 자기 셀프입니다.

TIP은

강박증세(사고)가 일어나 두려워하는 내 감정을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토닥여주며 연습하기입니다.

"강박사고가 일어나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누구나 생각할 수 있어!. 잘못되지도 않고, 그냥 일어나는 생각 중 하나일 뿐이야! 괜찮아!!"

두 번째는 내버려 두기입니다! 계속 생각나고, 집중할수록 더 많이 떠오르는 법입니다.

계속해서 사고가 떠오거나 나타나든, 그냥 내버려 두시고 할 일을 합니다.

예능프로그램을 볼 때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잠깐 나를 다른 곳에 관심 두는 곳에 즐거워하게 하세요.

세 번째는 강박사고에 사로잡혀 있는 나를 보며 늘 그 생각만 하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림입니다. 내 인생이며 소중한 나인데 소득 없고 나를 힘들게 하는 강박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를 알아주고 챙겨주기입니다.

고통스럽고 힘든, 지나친 생각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이 생각 할 시간에,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에 집중하고 순간순간에 집중하려고 계속 알아차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입니다.

고치길 원하신다면 ‘아하’ 질문이 치료단계로 이어지는 귀한 질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소의 법칙 님. 강박증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자신감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형율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강박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래의 행동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의미 두지 않기: 생각이 날 때 마다 휴대폰 메모장이나 종이에 적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중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반복적이고 의미가 없는 일인지 느끼다보면 익숙해지고, 조금씩 강박증을 내려놓게 됩니다.

• 미루기, 생각하는 시간 정하기 : 떠오르면 일단 미루고, 따로 생각을 하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그럼 점차적으로 강박적인 사고가 대부분 희석됩니다.

• 강박증 사고로부터 벗어나기 : 위의 2가지를 먼저 선행하시면서 점차적으로 강박적인 사고가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계속 되새겨야합니다.

이러한 행동 방법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가정의학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의학의 도움으로 해결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심층적인 상담 또는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 삶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전형율 올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강박증의 심리적 특징을 이해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현실화에 대한 심리적 불안

강박증은 대체로 괜한 염려를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들의 염려는 그것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직면한 사안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큰 일이 일어날 것처럼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더욱 완벽을 기하려 노력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점에서 미래와 관련된 신경증적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불길한 예감, 반복확인을 요구하는 공포감 등은 강박증의 가장 주요한 특징입니다.

이러한 강박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첫째로,

회피는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정서를 살펴보는 것이 그 정서를 가중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전의 부정적인 경험을 기억할 때 구체적으로 기억하기보단 뭉뚱그려 기억하죠.

이를 자서전적 기억과 과일반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추상적이고 일반적으로 처리하는 것보단 구체적인 정보로 처리하는 것이 감정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불안이나 우울같은 정서를 회피하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있어보일 수 있으나 처리되지 않은 정서는 계속 유지됩니다.

두번째로,

불안한 뇌를 키우지 마세요.

늘 최악을 상상하는 습관, 부정적인 쪽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렇게 '파국화' 하는 것은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습관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추측, 생각 등은 모두 뇌가 관장하는 '생각'분야 이기 때문에 뇌에게도 부정적인 상태를 주게됩니다.

긍정적인 상태를 뇌에게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번째로,

수백번 걱정하기보다 일단 한번 행동해보기

생각이 많으면 몸이 무겁고 걱정이 많아집니다.

걱정을 수백번 하기보다 한번이라도 행동하는 것이 엄청난 완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는 인식이 쌓이고 쌓여 긍정적 신호를 주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생각버리기 라는 책이 한때 유명했었지요.

생각버리기, 명상 등등 뇌를 비우는 행동을 통해 잡념을 버리는 것인데,

이 역시 '행동'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 등을 날려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의 근심 보단 오늘의 보람참을,

내일의 걱정 보단 내일의 기대감을

한번 가져보도록 노력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준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강박증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예를 들면 현관문을 잠그고 돌아서서 몇 걸음 가다가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가서 확인을 보는 행동을 수차례 또는 수 십 차례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증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1. 회피 수단찾기

자신에게 맞는 '강박적 사고를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 것입니다. 가령 종이에 바를 정자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정 행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한 획씩 긋는 방법입니다. 글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강박증 증상과 직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는 사탕을 입에 물고있기 등, 강박증 완화할 만한

2. 음악 듣거나 영상보기

강벅증이 올라올때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흥미로운 영상은 강박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운동하기

조깅 또는 산책, 헬쓰 같은 운동을 통해 강박적인 사고의 뇌의 변연계와 기저신경절에 쓸 에너지와 열량을 운동으로 다 써버리고 태워버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4. 전문의와 상담하기

강박증은 약물치료와 인지치료, 행동치료 등을 통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상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