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세탁할때 섬유유연제를 너무 많이 쓰면 흡수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뻣뻣해질수가있답니다 그래서 세제만 적당히 넣고 빨래를 돌린뒤에 말리기전에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대여섯번정도 팍팍 털어가지고 널어놓으면 실이 살아나서 훨씬 뽀송해져요 건조기가 있으면 더 편하겠지만 없다면 햇볕보다는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짝 말리는게 수건결을 살리는데는 그만입니다.
수건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려면 세탁 시 섬유유연제 사용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수건의 섬유 가닥을 코팅하여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섬유를 눕게 만들어 시간이 갈수록 뻣뻣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세탁기 용량의 절반 정도만 수건을 넣어 마찰력을 높여주시고, 세탁 후에는 수건을 탁탁 털어 올을 세운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건조기가 있다면 저온으로 짧게 돌려주면 열기에 의해 눌려있던 섬유가 살아나 새 수건 같은 부드러움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수건의 권장 교체 주기는 2년 정도이니, 너무 자주 버리기보다는 올바른 세탁법으로 수명을 늘려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