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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고래296
매너있는고래29623.08.15

설탕이 솜사탕으로 커지는 원리가 궁금해요

설탕은 가루로 되어있는데


솜사탕 기계에 들어가면


빙글빙글 돌면서


나무막대기에 달라붙으면서


솜모양으로 엄청 커지죠


설탕을 소량만 넣은것 같은데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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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설탕이 솜사탕으로 커지는 것은 결정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현상입니다. 솜사탕은 주로 설탕을 물에 녹인 후 빨리 식히고 굳혀서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설탕 분자들이 결정체로 정렬되어 솜사탕의 특별한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솜사탕을 만드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녹여 물에 섞기: 설탕을 물에 녹입니다. 물은 설탕 분자들 사이를 풀어주고 설탕을 분해시키기 위한 매체 역할을 합니다.

    2. 빨리 식히기: 설탕과 물이 완전히 혼합된 후, 혼합물을 빨리 식힙니다. 이 과정에서 물의 증발로 물 분자들이 설탕 분자들과 결합하면서 물기가 제거됩니다.

    3. 결정화: 식힌 혼합물은 결정화 과정을 거쳐 솜사탕의 모양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설탕 분자들이 정렬되어 균일한 패턴을 형성합니다.

    솜사탕을 만드는 결정화 과정은 열역학적인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물의 증발과 설탕 분자들의 결합으로 결정체가 형성되며, 이러한 구조는 솜사탕의 특별한 겉모습을 만들어냅니다.

    결정화 과정에서 설탕 분자들이 어떻게 정렬되는지는 설탕의 종류, 물의 양, 식히는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결정화 과정을 이해하면 솜사탕을 만드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더욱 흥미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설탕 외에도 시럽이나 글루코스 등의 다른 재료를 함께 사용합니다. 이러한 재료들은 설탕을 함께 녹여서 더 말랑하고 풍미 있는 솜사탕을 만들기 위해 사용됩니다.솜사탕 기계는 설탕과 다른 재료를 함께 가열하고 녹인 후, 회전하는 원반에 뿌려줍니다. 이 원반은 빠른 속도로 회전하여 설탕과 재료가 공기 중에서 회전하면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이때, 기계 내부의 열과 압력은 설탕을 녹여서 더 커지게 만듭니다.회전하는 원반 위의 나무막대기에 솜사탕의 형태가 형성됩니다. 원반은 중심축 주위를 회전하면서 설탕과 재료를 중심축 방향으로 밀착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중력이 작용하여 솜사탕이 나무막대기에 달라붙게 됩니다.솜사탕이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식혀야 합니다. 회전하는 동안 설탕과 재료는 공기 중에서 식혀지면서 고체 상태로 변하고, 이로 인해 솜사탕이 커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 기계에 구멍에 설탕을 넣으면 열이 가해지면서 설탕이 녹게 됩니다. 이때 녹아서 액체가 되면 기계가 빠른 속도로 돌아가면서 원심력에 의해서 설탕 액체가 뿌려지면서 공기와 접촉하여 실같이 반고체 상태로 나오게 되면 기계에서 바람을 불어서 굳게 하면서 막대에 감아서 솜사탕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설탕을 가열하여 액체로 만든 후, 원심력으로 섬유질로 만들어냅니다. 솜사탕 기계는 중앙에 열판이 있고, 그 주변에 나무 막대기가 있습니다. 설탕을 열판에 넣고 가열하면 액체로 변합니다. 액체 설탕은 열판의 회전으로 인해 원심력에 의해 섬유질로 만들어집니다. 섬유질은 나무 막대기에 달라붙어 솜사탕이 됩니다 솜사탕은 설탕을 소량만 넣어도 많은 양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설탕이 가열되면 액체로 변하면서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심력으로 인해 섬유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피가 더욱 팽창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을 만드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며 설탕을 물에 녹여


    끓인 뒤 솜사탕 페달을 밟아 원심기를 돌리면 작은 구멍에서


    뜨거운 설탕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것이 바깥의 차가운 공기에 닿으면서 생긴 하얀 결정들이


    실처럼 길게 이어지며 이 고운 설탕 실들을 나무젓가락으로


    감으면 어린 아이 머리만큼 부풀어 솜 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처럼 푹신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솜사탕. 솜사탕 기계에 설탕만 넣었을 뿐인데, 어떻게 설탕이 솜뭉치처럼 변하는 걸까?


    솜사탕 기계 중앙에는 설탕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구멍 아래에는 가스로 계속 가열을 해주고 있다. 설탕은 녹아 액체로 돼 용기에 담기고, 이 용기는 전동기와 연결돼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용기 외벽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촘촘히 뚫려 있어 설탕액이 구멍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다. 선을 그리며 내뿜어지던 설탕액은 공기 중에서 순간적으로 식으면서 아주 가는 실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놀이 공원같은 곳에서 꼭 판매하는 솜사탕은 설탕을 녹여 공기와의 조화로 만들어 지는데요

    먼저 설탕을 고온의 열로 녹여 시럽 형태로 만드는데..이때 물과 함께 섞어서 고체에서 액체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이후, 이렇게 시럽화된 설탕물을 공기로 펌핑하여 거품을 만들고 부드럽게하고 가벼운 형태로 만들죠

    물론, 설탕으로 시럽을 만들때는 유색 색소를 첨가하여 다양한 색상으로도 표현가능하구요

    또 아시겠지만..솜사탕 만드는 기게를 보시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실타래같은 설탕실이 만들어 지는데..

    이 기계 가장 자리에는 구멍이 나 있으며 그 구멍을 통해 설탕 시럽액체가 회전에 의해 밖으로 토출되며..

    나오는 순간 바깥의 낮은 온도에 의해 다시 설탕처럼 고체화되면서 결국 실타래 형태로 굳어지게 되는 것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