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X가 2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데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이게 될까요?

스페이스 X가 AI 사업을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평가사들은 스페이스 X의 AI 사업을 불확실성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은 2029년 까지 마이너스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보였다는데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향후 상당기간 주가는 약세를 보이게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나온 내용만 보면 스페이스X 주가는 당분간 강한 반등보다는 변동성이 큰 약세·횡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200억달러 회사채 발행은 단순 성장 투자라기보다 기존 브리지론을 장기채로 갈아타는 성격도 있지만 상장 직후 대규모 자금 조달을 또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IPO 이후에도 AI 인프라와 차세대 로켓 투자 부담이 크고 100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했지만 높은 투자지출 때문에 자금 조달 필요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S&P는 높은 설비투자 때문에 잉여현금흐름이 2029년까지 마이너스일 수 있다고 봤고 이 부분이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신규 투자를 고려한다면 회사채 금리 조건, 추가 자금 조달 여부, AI 사업 매출 가시성이 확인될 때까지 추이를 지켜보며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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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상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더 돈이 필요해서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에는 별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되려 약세로 만들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12일 나스닥에 $135에 상장해 첫날 19% 급등했고, $225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150 수준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는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등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는데, 대규모 부채 조달과 29년까지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전망이 단기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AI 데이터센터 사업까지 확장하는 만큼 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합니다. IPO 직후 특유의 변동성 구간이 지속될 수 있어 단기 추격보다는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스페이스x가 향후 물량이

    풀릴 수도 있는 등 더불어서 과도한 기업 가치를

    평가 받았다는 말도 있기에 한동안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이미 발표를 했던 내용이며 xAI는 이미 올해초에 인수를 하였고 xAI에 대한 즉 AI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비용이 막대하게 증가하다보니 올해 1분기에도 크게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저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적자가 지속된다는게 밸류에이션으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이부분이 주가의 발목으로 잡을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xAI의 AI엔진인 그록같은 경우 현재 철저하게 시장에서 밀리고 있고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즉 최소한 막대한 투자비로 그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해당 부분에 대한 기업가치는 반영되지 않고 투자비로 인한 기업주가에 할인가치로만 반영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주의해서 봐야됩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우주항공쪽보다는 메모리반도체쪽을 중심으로한 하드웨어 쪽으로 수급이 몰리다보니 스페이스X의 매수세가 사실상 나오지 않으면서 더더욱 약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는 이번주 마이크론 실적까지 있다보니 약세는 더더욱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가 대규모 기업공개(IPO) 직후 200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하며 단기 주가 조정 압력이 커진 것은 사실이에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초기 투자와 수익화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자극해 주가가 12% 이상 급락하는 등 당분간 변동성이 클 수 있죠. 하지만 이번 회사채 발행이 기존 단기 차입금을 장기 채권으로 바꾸는 목적이고, 이미 1,0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 중이며, 리플렉션AI 등과 대규모 컴퓨팅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도 확보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결국 우주항공 독점 지위와 AI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단기 약세는 큰 그림에서 본격적 투자 국면의 숨 고르기로 보는 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