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불량자가 되면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되는 건가요?
일반 사람들이 카드를 사용하고 카드 값을 못내거나 은행에 돈을 빌리고 돈을 갚지 못하게 되면 신용 불량자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신용 불량자가 되면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되는 건가요? 돈을 못갚으면 감옥에 갈수도 있는 건가요?
신용불량자가 되면 다양한 금융 및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돈을 갚지 못했다고 해서 감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불이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 거래가 제한됩니다. 새로운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집니다. 기존 대출의 연체 이자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계약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 각종 서비스 계약 시 가입이 거절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임대차 계약 등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신용 정보를 확인하므로 취업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 정보는 공공 기록으로 남아 사회적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갚지 못했다고 해서 무조건 감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고의로 돈을 갚지 않는 경우, 사기 등 다른 범죄 행위가 있었던 경우에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었더라도 일정 기간 성실하게 채무를 갚아나가면 신용불량 기록이 해제되고 정상적인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채무 상환이 어려운 경우라면 채권자와 상환 방법을 조정하거나, 법적 절차를 통해 채무를 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대출이나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에 있어서 신용불량자의 경우 그 이용 자체가 제한되거나,
그 한도가 지극히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