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4살꿈많던아이
선물은 왜 옵션과 다르게 반드시 계약을 이행해야 하나요?
선물과 옵션이 둘 다 파생상품인데, 옵션은 권리만 있고 선물은 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차이가 투자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거래를 성립시킬 때 양당사자가 대가를 주고 받지 않고 미래의 거래를 약속하기 때문에 반드시 계약을 이행해야 합니다. 계약 시점에 돈이 오가지 않으므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짊어집니다. 만기일이 되면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무조건 처음 정한 가격으로 상품을 사거나 팔아야 합니다. 반면 옵션은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이라는 일종의 권리 값을 미리 지급하고 계약을 맺습니다. 돈을 주고 권리를 샀기 때문에 매수자는 만기일에 자신에게 유리하면 권리를 행사하고 불리하면 권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선물 투자는 만기 시점에 이론상 손실이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구조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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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정해진 가격에서 거래하기로 정한 계약인 반면, 옵션은 거래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사는 계약입니다. 선물은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여도 손실을 감수하며 계약을 이행해야 해 손실이 확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미래의 가격 변동의 위험을 없애고
거래를 확실하게 약속하는 대칭적 계약이기 때문에
옵션과는 다르게 만기가 되면 반드시 계약 이행이 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계약을 맺으면 정해진 날짜에 약속한 가격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해야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옵션은 매수한 사람이 정해진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만 가지고 원하지 않으면 행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들어 선물로 어떤 상품을 100원에 사기로 했다면 만기때 가격이 80원이 되어도 계약을 이행해야합니다. 그래서 선물은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이 빠르게 커질 수 있습니다. 옵션 매수자는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이면 권리를 포기하고 처음 지불한 옵션 프리미엄만 손실로 확정할 수 있습니다. 대신 옵션 매수자는 권리를 얻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먼저 지불해야합니다. 또 옵션은 파는 사람은 계약 조건에 따라 상대방이 권리를 행사하면 이행해야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선물은 손익이 양쪽 모두에게 직접 발생하고 옵션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위험구조가 서로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계약 당사자 모두에게 거래 이행 의무가 강제되지만 옵션은 선택적 권리를 구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차이가 선물 거래에서는 무제한 손익 구조가 생길 수 있지만 옵션 매수자는 상황이 불리하면 권리를 포기하면 되기때문에 최대 손실이 권리금까지만 제한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렇기에 선물은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즉, 선물에 대한 가격자체만 움직이는 것이고 옵션의 경우 별도의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리미엄의 경우 가치와 상관없이 수요가 쏠림에 따라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옵션에는 과도한 프리미엄에 따른 가격 변화가 선물보다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Futures)은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가 주가지수를 100에 사기로 선물계약을 체결했다면 만기 때 시장가격이 80으로 떨어져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원칙적으로 계약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결제해야 합니다. 반대로 가격이 120으로 상승하면 이익을 얻습니다. 손실과 수익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반면 옵션(Options)은 옵션을 산 사람이 일정한 가격에 기초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구입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불리하면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권리를 얻는 대가로 옵션 프리미엄을 지급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말씀하신대로 옵션 매수자에게만 선택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옵션 매도자는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위험구조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10만원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을 프리미엄 5천원에 매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만기에 주가가 8만원이라면 굳이 10만원에 살 필요가 없으므로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되고, 매수자의 손실은 지급한 프리미엄 5천원으로 제한됩니다. 반대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옵션을 행사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이런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움직여도 계약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만 실제 거래에서는 만기까지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만기 전에 반대매매를 통해 기존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물은 증거금 제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자금으로 큰 규모의 포지션을 잡을 수 있어 손익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선물은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의무’를 부담하는 계약이고, 옵션은 매수자가 ‘권리’를 사고 매도자가 그 권리에 대응하는 ‘의무’를 부담하는 계약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옵션 매수자는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대신 손실을 프리미엄으로 제한할 수 있지만, 선물은 가격 움직임에 따라 이익과 손실이 계속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옵션을 활용한 금융상품이 커버드콜입니다. 단순히 옵션을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품을 섞어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계약을 할 때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미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반드시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반면 옵션은 정해진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권리만 있을 뿐 불리하면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도도 다릅니다. 옵션 매수자는 손실이 보통 옵션 프리미엄으로 제한되지만, 선물은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 손실이 이론상 무한대로 커질 수 있습니다. 대신 선물은 옵션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헤지 기능이 강해 기업이나 기관이 원자재·환율·주가지수 위험을 관리하는 데 많이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미래의 특정 가격에 자산을 사고팔것을 양측 모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구속력 있는 대칭적인 계약이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서 선물 투자는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일 경우 손실 규모가 무제한으로 커질 수 있는 높은 위험성을 지닙니다. 반면에 옵션은 매수자 비용만 내고 권리를 포기할 수 있어서 손실이 제한되지만 선물은 의무 이행 때문에 추가 증거금 납부나 원금 초과 손실 위험이 크니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계약 시점에 미래의 매매가격과 수량을 정하고 만기에는 원칙적으로 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생깁니다. 가격이 불리하개 움직였다고 일방적으로 포기할 수 없으며, 만기 전 반대거래로 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옵션 매수자는 일정한 프리미엄을 내고 행사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얻습니다. 그래서 옵션 매수자의 손실은 일반적으로 프리미엄으로 제한되지만, 선물은 가격 변동이 그대로 손익에 반영돼 손실 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