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다양한 변수 속에서 매 순간 긴장하며 살아가다 보면 정말 온몸의 에너지가 방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살아가며 겪는 무수한 변수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인 비통제변수를 억지로 조절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의 요소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냉정하게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타인의 마음, 이미 일어난 과거, 갑작스러운 사고 같은 비통제변수는 우리가 맞설 대상이 아니라,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상수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지배할 수 있는 영역은 오직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과 지금 내릴 수 있는 나의 선택뿐입니다. 변수가 발생했을 때 괴로워하기보다, 상황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보세요.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파도를 막아 서기보다, 그 위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