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포경수술 여부가 성인이 된 후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예전에는 남자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당연한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많아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어린 시절에 포경수술을 했는지 여부가 성인이 된 이후 건강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위생 관리의 편의성이나 염증 발생 가능성, 비뇨기 건강, 성생활과 관련된 부분 등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평소 청결 관리를 잘하면 건강상 큰 문제가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의료계에서는 포경수술을 예방 차원에서 권장하는 편인지, 아니면 진성포경이나 반복적인 염증 등 특별한 경우에만 수술을 권하는 추세인지도 궁금합니다.

실제로 성인이 된 후 포경수술 여부 때문에 불편함이나 차이를 느끼신 분들이 계신지, 의료진으로부터 설명을 들어보신 경험이 있다면 함께 의견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포경수술은 말 그대로 포경 상태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일 뿐,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건강 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포경수술을 통해서 위생 관리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등의 장점도 분명 존재하기는 하겠습니다. 반면에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위생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건강 상에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진성포경 등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한다면 당연ㅇ시 수술이 권고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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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포경수술 여부가 성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재 의학계 입장을 정리해 드릴게요.

    위생 관리 측면에서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포피를 젖혀 꼼꼼히 씻는 습관이 있으면 건강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포피 안쪽에 피지와 분비물이 쌓이는 치구가 생기기 쉬운 구조라, 청결 관리를 소홀히 하면 포피염이나 귀두염이 반복될 수 있어요.

    비뇨기 건강에서는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요로감염 위험이 미미하게 높다는 연구가 있지만, 절대적인 차이는 크지 않아서 일상적 예방 근거로 쓰기엔 부족합니다. 성생활 관련해서는 감각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리고 일상적인 성기능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다는 근거는 현재로서 명확하지 않습니다.

    현재 대한비뇨의학회와 소아과학회의 입장은 증상 없는 경우 일상적 포경수술은 권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성포경으로 소변이 가늘게 나오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포피염이 반복되는 경우, 포피와 귀두가 분리되지 않는 경우에만 수술을 권유하는 게 현재 추세입니다.

    결론적으로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청결 관리만 잘 된다면 성인 이후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