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출산중 태반 떨어짐 관련??????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습니다

복용중인 약

아스피린

안녕하세요

저희 조카가 몇개월전에 태어났는데

언니가 임신 35주까진 괜찮았는데

임신 36주차에 임신중독증이 와서 양수가 터져서

출산을 했어요

그때 산부인과 의사분이 양수가 터졌을때

태반이 조금 떨어져있었다고 하셨데요

아이는 다행이 조산했지만,

건강히 태어났고 따로 NICU는 안갔다고 하더라구요

2개월쯤 비후성 유문협착증으로 복강경 수술하고는 지금 돌쯤되었는데

잘크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임신 35주까지는 혈압조금 높은거 외엔 큰 문제는 없었는

양수가 터지고 나서 초음파상엔 태반이 조금 떨어져있었다고

들었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후에 아이가 건강히 크면 괜찮은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신 36주에 양수 파열과 함께 태반이 일부 떨어졌다는 설명은 임상적으로 태반조기박리 상황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태반이 분만 전에 자궁벽에서 부분적으로 분리되는 상태로, 특히 임신중독증이나 임신 중 고혈압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태반이 일부만 박리된 경우에는 태아로 가는 혈류 감소가 제한적일 수 있어, 빠르게 분만이 이루어지면 큰 합병증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질문 상황에서는 36주라는 비교적 후기 임신 주수였고, 출생 직후 상태가 안정적이며 신생아 집중치료실 치료 없이 경과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는 당시 태아 저산소 손상이나 중대한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낮다는 근거로 해석됩니다. 이후 돌까지 성장과 발달이 정상이라면, 과거의 부분적인 태반 박리가 장기적인 신경학적 문제로 이어졌을 가능성 역시 매우 낮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이후 발생한 비후성 유문협착증은 신생아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태반조기박리나 임신중독증과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현재까지 명확히 입증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 과거 사건 자체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발달 경과만 확인하시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