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불에 오줌을 싸면 이웃집에 가서 소금을 얻어오라한 이유가 뭘까요?
옛날에 아이가 잘 때 이불에 오줌을 싸면
이웃집에가서 소금을 얻어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 세대에도 있었고 불과 20년전에도 있던 문화인데
왜 소금을 얻어오라 했을까요?
오줌과 소금이 어떤 관련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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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비뇨생식기 기능에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소금이기 때문인데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는 몸이 허약해 악운이 있다고 해서 이를 물리치고 건강을 찾기위해 소금을 이용했습니다.
과학적인 이유는 없고 과거의 미신과 속설에 의해 고착화된 풍습처럼 생겨났습니다.
과거엔 오줌을 싸면 몸이 허약해져 싸는 것이라 믿고 , 소금이 비싸고 귀하게 여기던 시절 소금을 이용해 악귀를 쫒는 미신과 몸에 좋은 성분이라 믿었기에 이런 풍습이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성숙한살모사28입니다.
오줌싸개 아이에게 내리는 벌이기도 했지만 일면으로는 치료법이기도 했다. 한번 망신을 당하거나 혼쭐이 나면 오줌 싸는 버릇이 고쳐지리라는 생각에서 행해진 우리 사회의 습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