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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햇빛에 피부가 타게되면 따가워지면서 피부껍질같은게 벗겨지던데 왜 그런건가요?

나이
31
성별
남성

가끔씩 선크림을 바르더라도 햇빛에 노출되면 살이 타는게 당연하다보니까 장시간 있었어서 그런지 팔쪽이 많이 빨갛고 따갑길래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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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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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화상의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크림은 spf라는 단위로 어느정도 차단력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선팅(자동차)이랑 비슷한 개념으로 보심되요.

    특히 외부생활할때 한번 선크림 도포가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강한 햇빛 아래라면 자주 발라주셔야 됩니다. (1-2시간에 한번)

    특별히 물에서 놀때는 더 자주 발라야합니다.

    껍질 벗겨짐 은

    자외선이 피부세포를 손상시키고, 화상반응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손상된 세포는 벗겨내고 새피부로 교체되는 과정이죠

    답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자외선 B가 표피에 손상을 주어 햇볕 화상이 생깁니다. 이 때 피부가 빨갛고 따가워지며 며칠 이후 손상된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면서 껍질이 벗겨지는 탈락 현상이 일어납니다. 선크림을 발라도 땀이나 물에 지워졌거나, SPF/PA 지수가 낮거나 충분히 바르지 않은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피부 보습과 냉찜질로 회복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강렬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이 될 경우에는 자외선으로 인하여 피부세포에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피부의 염증 반응이 유발되어 붉게 변하고 죽은 세포들로 인하여 각질화가 발생하게 되면서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반응이 유발되게 됩니다.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에 야외에서 활동을 할 경우에는 꼼꼼하게 선크림을 발라주고 자외선을 차단해줄 수 있도록 모자 등의 장구류를 잘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햇빛에 피부가 타면서 따가움과 함께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은 피부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을 입었을 때 나타나는 자연적인 반응입니다. 햇빛에는 강력한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은 피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B(UVB)는 햇빛 화상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피부가 붉게 변하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는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피부 세포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회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의 표면층이 벗겨지면서 새 피부가 드러나게 됩니다.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모든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그 보호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팔이 붉어지고 따가운 이유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 표면이 다소 손상된 결과인데요. 따라서 햇빛 아래에서는 가능한 한 그늘이나 보호 장치를 활용하여 피부 보호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물리적인 차단 도구를 사용하거나 더 자주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피부 상태를 잘 확인하면서 적절한 사후 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