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은 가지고 있는게 이득 아닌가요??
남편이 애들 돌때 받은 금을 팔자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금 시세가 굉장이 높아지면 팔자고 하는데
저는 동의 하지 않거든요 일단 우리꺼가 아니고 아이들 꺼고 애들이 크고 돈관리를 잘 할 수 있을때 줄 생각입니다..저희가 해준 것도 아니고 식구 들이 해준거기 때문에 안해줬으면 원래 없는 거라 생각하고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살자 했어요. 남편은 금을 팔아 애들 이름으로 주식을 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떤 선택을 하는게 더 맞는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결국 수익률과 증여 목적을 생각하면 주식으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 대부분의 아이들의 목적은 집을 구매하는 것일 거고 이러한 부동산의 경우 자금출처 소명이 필요합니다. 금의 경우 나중에 주는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나, 주식의 경우 증여처리를 깔끔하게 하고 이에 대해서 투자 수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의 경우에는 장기우상향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나스닥이 지난 30년간 수익률이 약 2배정도 더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이들 돌 때 받은 금이라면 단순히 수익률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그 돈의 성격을 먼저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님이 투자 목적으로 모은 돈이 아니라 가족들이 아이들에게 준 선물이라면 부모가 마음대로 팔아서 다른 자산으로 바꾸는 것에 느끼는 감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남편분 말씀처럼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금보다 높은 수익을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기 투자로 가져간다면 우량 ETF나 지수형 상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식은 수익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손실 가능성도 있고 금은 수익성보다 보관성과 상징성이 큰 자산입니다. 아이들 이름으로 받은 금이라면 단순히 어느 쪽이 더 돈이 되느냐만으로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이들 돌반지나 가족 선물 금은 아이들이 컸을 때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자는 부모가 따로 계획을 세워 해주더라도 아이들에게 받은 상징적인 자산은 함부로 바꾸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논의하셔서 신중하게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장기적으로 10년이상 보면 가격이 꾸준하게 오를거라고 보는게 정석입니다
주식은 어떤 주식을 사느냐에 따라서 기대수익률이 큰 차이가 있습니다
10년이상을 보면 안전성있는 투자는 금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질문자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금에 비해 주식투자는 가격변동성이 너무 커서 불확실성이 크거든요
잘되면 대박이긴 하지만 원금 손실이 날 확률도 제법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주식이라는게 변동성이 상당히 강한 위험자산이다 보니 뭐가 더 좋다 안좋다는 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가치 상승이 더딘 금보다 주식 투자를 잘하는 경우 상당한 수익을 볼 수 있지만 이 또한 개인의 투자능력과 연계되는 것으로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안정성이 중요하시다면 금을, 모험을 하시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주식을 권해드립니다.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라면 전부 팔아서 주식으로 바꾸는 건 조금 신중하게 볼 것 같습니다.
금이 무조건 이득이라는 것도 아니고, 주식이 무조건 더 낫다는 것도 아닙니다. 금은 현금화가 쉽고 안전자산 성격이 있지만 이자나 배당이 나오는 자산은 아닙니다. 반대로 주식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손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 금이 부모님 돈이라기보다 아이들이 돌 때 받은 선물이라는 점입니다. 가족들이 아이들에게 준 의미가 있는 물건이라면, 부모가 수익률만 보고 전부 처분하기보다는 아이들 자산으로 따로 관리하는 게 더 맞다고 봅니다.
절충안도 있습니다. 돌반지를 전부 팔지 말고 일부는 기념으로 보관하고, 일부만 아이 명의 계좌에 넣어 장기 ETF나 예금으로 나눠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아이 명의로 주식 투자를 할 경우 증여세 한도와 기록도 같이 챙겨야 합니다. 미성년자가 부모나 조부모 등 직계존속에게 받는 증여는 10년 합산 2천만 원까지 공제되고, 기타 친족은 10년 합산 1천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핵심은 금이냐 주식이냐보다 부모가 임의로 쓰지 않고, 아이들 명의 자산으로 기록을 남겨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가치 보존에 좋지만 이자가 없고 주식은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로 자산 증식에 유리합니다. 아이 미래를 생각하면 둘 다 맞는 방향입니다. 의미 있는 돌 반지 일부는 기념으로 남겨 두고 나머지는 시세가 높을 때 팔아 아이 이름의 우량주나 지수 펀드에 장기 투자해 주는 절충안을 추천합니다. 안전성과 성장성을 모두 챙기고 부부간 의견도 모으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나 주식,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은 우상향하는 자산은 맞습니다. 다만 과연 금이 최고의 자산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개별주식은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쉽게 패시브자산인 S&P500지수와 나스닥 100지수정도로 비교하자면 우선 금은 생각하신것처럼 높은 수익률을 자랑 하는 자산이 아닌게 1971년 이후 본격적으로 금의 가격이 상승하는 금본위제 폐지후 보게되면 연평군 수익률이 3%이내수준이며 거기다가 2000년대이후로 보더라도 연평균수익률이 5%도 넘지 도 않으며 더더욱 문제는 주식의 배당이나 채권의 이자처럼 현금흐름도 존재하지 않는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워런버핏이 금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언급했던 인물입니다. 즉 금에 대한 시각은 서로 엇갈리며 생각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자산이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최근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수익률을 보면 사실상 고점이후 장기하락후 그냥 옆으로 기간만 횡보만 하는 수익률 0%에 가까운 자산으로 이때 금에투자하면 바보소리 듣던 시절이었습니다.
반면 지수인 S&P500지수는 100년이 넘는 역사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9%내외엿으며 배당도 나오는 자산이며 2000년대이후 10%가 넘는 수익률과 나스닥기준으로는 15%가 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즉 개별주식은 테슬라나 미국의 빅테크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등은 이보다 몇배나 높은 수익률을 보였지만 이는 그만큼 개별리스크가 있고 그만큼 분석력도 중요합니다. 즉 그런측면에서 금이 무조건 좋다라고 보기보다는 금이나 S&P500지수 나스닥 100과 같은 상품을 균형감이 있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게 더 좋다는게 저의 시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분 다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은 같지만, 접근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누구의 말이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으며, 양쪽 다 일리가 있습니다.^^
전체 금의 20%~30%는 금은 남겨둔다, 나머지는 금은 주식으로 바꾼다.
그리고 아이 명의 계좌로 지수 ETF를 매수하고 30대 까지 처분하지 못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