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배를 콕콕 찌르다가 멈추기를 반복해요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고혈압 역류성식도염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콜레스테롤 약 역류성식도염약

배꼽과 옆구리 사이 오른쪽 복부에서 약하게 찌르듯이 느낌이 왔다가 사라지는 정도가 가끔 있어요. 괜찮었는데 오늘은 더욱 또 나타나네요. 원인과 해결법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른쪽 배꼽과 옆구리 사이에서 “찌르듯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통증”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며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적으로 심해지지 않는 경우에는 급성 질환보다는 장 기능 문제나 근육·신경성 통증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다만 고령에서는 경과를 조금 더 신중하게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 가스나 장운동 변화입니다. 대장에 가스가 차거나 장이 일시적으로 수축할 때 오른쪽 복부에서 간헐적인 찌르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나 변비가 있을 때 흔합니다.

    둘째, 복벽 근육 또는 신경 자극입니다. 몸을 비틀거나 오래 앉아있은 후 복부 근육 또는 피부 신경이 자극되면 특정 지점에서 찌르는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셋째, 초기 충수염 가능성입니다. 오른쪽 하복부 통증이 반복되다가 점차 지속적으로 아파지는 경우 충수염을 고려합니다. 특히 식욕 저하, 발열, 구역감이 동반되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넷째, 요로계 문제입니다. 오른쪽 요관 결석이나 요로 자극도 옆구리와 배 사이에서 찌르는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약한 통증”만 있는 경우 우선 다음을 관찰합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변비가 있으면 조절합니다. 과식이나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탄산, 콩류 등)을 줄입니다. 복부를 심하게 압박하는 자세를 피하고 경과를 며칠 정도 지켜봅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강해지는 경우, 통증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경우, 열·구토·식욕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오른쪽 아랫배를 누르면 더 아픈 경우, 소변 시 통증이나 혈뇨가 있는 경우입니다. 고령에서는 복부 질환이 비전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이러한 변화가 있으면 복부 진찰과 필요 시 초음파 또는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검사가 권장됩니다.

    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복통 평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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