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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청설모10
예쁜청설모1023.03.24

초1 여자아이 Adhd일까요?

이제 입학한 초1 여자아이입니다

우선

4년간 같은 어린이집을 다녔고

어린이집에서 학교예행 연습때 40분앉아있기 무난히잘했었고 친구를 때린다던지 위협한다던지의 폭력적 행동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저희애가 a라는 친구를 때렸다는

담임선생님 연락에 부랴부랴 학교에다녀왔습니다 저희애가 a라는친구를 때렸고

요즘은 얼굴에 주먹을 훅 때리는 시늉처럼 한대요 그래서 a라는 친구가 학교가무섭다 두렵다라고 했다고합니다

그리고저희애가 어떤일을 하고있을때 그거에 빠지면 그걸끝날때까지 다해야한다 고집부리기 수업종 시작알리는 종을쳤는데 딴짓한다고 와서 못앉고 한번씩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또 책상정리를 못한다고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들으니 저희애가 adhd일꺼같은 의심이듭니다ㅜㅜ

담임선생님께서 학습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또 현재 영어학원 수학학원 재미있게 다니고 있어요

아이에게 a라는 친구를 때렸냐 때리려고 했냐 몇번을 물어도 심지어 선생님이 물어도 자긴 안했다고합니다 자긴안했다고 억울하다고 합니다ㅜㅜ 차라리 아이가했다고하면 그래 그건 나쁜거야 알려주고 하면되는데 자긴절대안했다고 하니 제가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그런행동이 나쁜거다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아이에게말했고 아이도 그건 나쁜행동이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수업종 울리면 바로 자리앉겠다고 저랑 약속은 했어요

제가 잘못키워서이런일이 생긴건지 자책이들고 어떻게 훈육을 해야고 어떻게 해야할지 멘탈이 흔들립니다ㅜㅜ

두서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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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5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염려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행동 하나로 바로 ADHD 판정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ADHD는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단은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다른 친구를 때리는 등의 문제행동이 있을 때, 부모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의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이해시켜주고,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이해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행동을 대신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면서 아이를 지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의 자책감이나 멘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들 모두가 가지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며, 서로 배우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몇년씩 다녔던 유아기때는 자유로운 분위기였지만,

    하지만, 초등학교는 그와 반대로, 규율과 규칙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금 아이는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들도 1학년 담임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케어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아이는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너무 힘이 들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도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에서도 잠깐 자리에 앉아 있어도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도 방금 한 행동이 바람직 하다 라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계속적인 소통을 해가며, 아이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나 긴장 등이 원인이된 일시적 현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생활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당분간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사실을 말하고 있지 않더라고 믿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자주 대화와 스킨쉽을 해주면서 심리적으로 안정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문제 행동이 반복되거나 정도가 심해졌을 때에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직접 들이는 보셨을까요?

    아이의 감정을 먼저 돌봐주시고, 아이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이유없이 사람을 때리지는 않습니다. 그 전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고, 그 상황에서 무언가 일이 발생했거나 아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고 친구를 때렸는지도 모릅니다.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옳다, 나쁘다, 라는 인식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이 옆에서 이것은 정말 안 좋은 행동이다 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더라도 친구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여 말하여 주시고, 친구를 때리면 안되는 이유,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에 관련한 인성교육도 지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