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남친한테 친구로 남자고 연락을 해야할까요? 급함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 입니다

전남친한테 미련있어서 계속 연락을 했는데 대화도 이어 나가주고 헷갈리게 하더군요(전남친 1살 연하)

그래서 저한테 마음 있냐고 물어봤어요 조금 호감 있대요 근데 걔가 선디엠을 죽어도 안 하고 제가 하라고 할때만 해요 심지어 마음 있냐고 물어보고 그 다음 날에 대화도 안 이어나가고 무뚝뚝했어요(원래 무뚝뚝한데 더 무뚝뚝했음) 철벽을 치듯이… 전남친이 운동부라 연락을 못해요

외박을 나오고 연락을 했는데 대화를 이어가길래 제가 왜 헷갈리게 하냐 헷갈리게 하지마라 라고 했어요

걔가 자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아직 좋아해 불편하면 연락 안 할게 라고 했거든요?

근데 걔가 불편한건 아니고 계속 연락 해도 된대요 자기는 그냥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남고 싶다고 솔직히 아직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단고 해서 제가 알겠다 그럼 계속 연락 하겠다 라고 했죠(걔가 대화 끝나고 그리운 이별노래를 노렸거든요 원래 메모 올리는 애가 아닌데 카더가든-가까운듯 먼 그대여를 올렸어요)진짜 때릴까^

근데 제 친구들은 걔가 뭐가 좋다면서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이정도 했으면 그냥 포기해 너가 아깝다 이랬거든요

근데 어장 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 비참하고 어이없고 그냥 얘가 날 가지고 노나..? 이런 생각도 들고 무덤덤해요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근데 아직까지 걔가 스토리 봤나 확인하고 걔 보라고 스토리를 계속 올리고 메모에 노래도 올려요 근데 잊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신경은 쓰일 것 같아요

이제 그냥 연락 그만하려고 라고 보내는건 너무 좀 그런가요? 어제 계속 연락 하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 끊는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너무 오바 같기도 하고 좀 도와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남자친구가 1살 연하라면 굳이 연락을 별도로 안해도 될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과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나가면 좋을 듯합니다. 서로 그런거죠. 가끔 연락하고 기다릴수도 있구. 님이 답장을 하지 않거나 수신 차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좋아하는 마음은 어떤힘으로도 말릴수 없는데 이제 연락 먼저 하지말고 기다려 볼수는 없나요?

    님을 좋아한다면 남친이 연락할거에요

    지금은 님이 좋아하는 표를 내니까 거만하게 님을 애태울수도 있으니 연락 안하면 궁금해서라도 할거에요

    연락이 안오면 님을 좋아하지 않는거구요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에 애태우지 말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예쁘게 지냈으면해요

  • 전남친을 왜 굳이 친구로 남길려고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을 모르는건 아닌데 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더 좋은 사람많이 있습니다

  • 굳이 전남친한테 친구로 남자고 연락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미련두지마시고 앞을보고 전진하세요. 더 멋진 만남을 기대하면서요.

  • 제3자로서 글을 읽어보았을 때 상대방은 작성자님에게 마음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작성자님도 그 부분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기에 이러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신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상대방에게 연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가만 너가 무슨 마음일지 생각해봤는데, 너는 나에게 더이상 예전과 같은 마음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내가 너한테 연락을 계속한다면 나중에는 비참함을 느낄 것 같아. 연락을 그만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 운동 항상 조심하면서 하고 잘 지내길 바랄게’ 

    하고 연락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남친이 영 별로네요

    전남친에게 어장을 당한것 같습니다

    미련버리고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고

    더좋은 새사람을 만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그런 사이를 유지해서 질문자님 한테 좋을게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고요

    연락도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세상에 남자는 많고 굳이 헤어진 사람과 친구로 지내면서 연락하고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일단은 그냥 연락을 하지 말아보세요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하게 되는 방향으로 갈테니까요

  • 그냥 어정쩡한 사이유지하면 오히려 본인만더 손해보는 상황만자주생길겁니다 그럼에도 미련이남으면 연락하세요 그러고 후회하면됩니다

  •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어장을 당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님의 마음이 이미 글에서도 그 사람을 좋아하는걸로 보이네요. 그래서 더욱더 쉽지가 않을거 같지만, 사람은 사람으로 잊고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결국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이 최고로 보이기 마련이니깐요. 아직도 풋풋한 17살이면 이쁜사랑을 해도 좋을거 같아요. 글쓴이의 마음가짐처럼 이쁜사랑을 하길 원합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랑은 이제 그만하시고 더 좋은사람을 만나시는게 어떨까요?

  • 마음이 있다고하면서 친한 누나동생하자고 하고 연락은 이어가자고 하는게 영 미심적긴 하네요.

    질문자님은 분명 아직 마음이 있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걸 아는데도 이러는것은

    마음이 있다고 하는것은 그저 어장관리를 위한 멘트이고 연락을 이어가자는건 자신이 아쉬울때는 볼수있는 어장속에 물고기를 만드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일단 저같은 3자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이네요.

    세상에 멋진 남성들은 많답니다.

    너무 한사람에게 그렇게 매달리지마세요.ㅜㅜ

    지금 말씀만보면 계속 연락 이어나가며 이런 저런사이도 아닌 어정쩡한 사이로 지내면 결국 상처를 받고 슬퍼질사람은 질문자님일것이에요.

  • 그 친구는 분명하거 마음을 주지 않으면서 계속 붙잡아두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건 질문자님에게는 상처만 쌓일 뿐입니다.

    조용히 선을 그어주는 게 본인을 지키는 길입니다.

    끝난 상황에 미련을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