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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3.09.19

비료가 식물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건가요?

문득 식물을 잘자라게 하는 비료는 식물에 어떤 영양분 및 화학적 영향을 주길래 비료라고 하고 잘자라게 되는 건지 긍금하며, 실제 비료를 주지 않은 식물에 대해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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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료는 작물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작물 또는 토양에 투입하는 영양물질을 일컫습니다. 작물의 생장·생존·번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양분(원소)은 16종으로, 이를 작물 필수원소라 합니다. 작물이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탄소(C), 수소(H), 산소(O), 질소(N), 인산(P), 칼륨(K), 유황(S), 석회(Ca), 고토(Mg)등의 9가지 원소를 다량원소라 하고, 비교적 적은 양을 요구하는 철(Fe), 망간(Mn), 구리(Cu), 아연(Zn), 붕소(B), 염소(CI) 등은 미량원소라고 합니다. 이들 필수원소 가운데 탄소·산소·수소는 작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원소지만 공기와 물을 통해 자연적으로 흡수되며, 나머지 원소들은 주로 토양에서 공급됩니다. 특히 작물에 많이 필요한 질소·인산·칼륨은 일반 농지에서 부족하기 쉽고, 시비효과가 높아 ‘비료의 3요소’ 라 합니다. 그래서 비료를 사용한 식물과 사용하지 않은 식물은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토지에 영양분이 아주 많으면 차이가 없지만 토지에 영양소가 고갈되면 성장이 더뎌지거나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화분에 식물은 분갈이를 해주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료에는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되는 질소, 인, 칼륨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의 역할에 의해 건강한 상태의 식물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료에는 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비료를 줄 경우 작물들이 더 빠르고 크게 자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N, P, K가 비료의 3요소로 잘 알려진 원소들입니다.

    이러한 원소들로 구성된 비료의 경우, 각각 식물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쳐 생육을 이롭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료의 사용 목적은 식물을 이롭게 위함뿐만 아니라 토양의 비옥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을 잘 자라게 하는 비료는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여 성장을 촉진합니다.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은 크게 질소, 인, 칼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질소는 식물의 잎과 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질소가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줄기가 가늘고 약해집니다.

    인은 꽃과 열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인과 부족하면 꽃이 피지 않고, 열매가 작고 덜 익습니다.

    칼륨은 식물의 뿌리와 세포의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뿌리가 약해지고, 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비료를 주지 않은 식물은 영양분이 부족하여 성장이 저하됩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고,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꽃과 열매가 작고 덜 익습니다. 또한,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