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1개월 딸아이가 침대에서 자지 않고 거실에서 자고 싶어 해요
21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요즘 들어 잠들 때 기존에 자던 침대에서 자지 않고 계속 거실에서 이불을 깔고 자고 싶어합니다.
방에 들어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계속 거실만 고집하고 있어요. 밖에 나가서 자자고..
일단 거실에서 재우고 다시 방으로 들여다 놓는데 꼭 새벽에 깨서 난리를 피워요
결국은 다시 거실 에다가 이불을 깔고 재워요. 2시간이고 1시간이고 끝까지 버티더라구여
이럴 때는 좋은 수면을 위해서 그냥 거실 에다가 계속 재우는 게 맞는 건지..
아닌 건 아니라고 납득을 시키고 방에서 재워야 되는 건지
아주 어려운 상황이에요
육아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방 보다는 거실에서 자고 싶어하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하지만 거실과 방의 역할은 다른 공간 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거실은 가족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하는 공간이고, 방은 우리가 잠을 자는 공간 이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번의 설명으로 아이를 이해시키려고 하거나, 아이가 납득하길 바라는 것은 절대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며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까지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부드러운 대화를 통해서 거실에서 자고 싶어 하는 이유를 들어 보세요
억지로 방에서 재우기 보다는 거실에서 한번 재우고 스스로 안 좋은 점들을 느끼게 해주어
방으로 천천히 재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 방에서 자는 것이 좋다고 천천히 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