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 잘못인지 제 잘못인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있던 일입니다.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어머님이 연남동에 놀러 나왔는데 춥다고 잠실에 있는 롯데몰을 가자고 여친이 어머님께 말했습니다. 근데 여친 어머님은 연남동에 있는 수플레가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결국 수플레를 먹으러 갔는데 저에게 카톡으로 짜증난다, 춥다, 롯데몰 가면 따뜻하고 볼거 많은데 왜 이래야 하는지 화가 난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거기에 제가 어머님이 평소에 할머님 병간호를 하시고 고생하는걸 알기에 ‘그래도 어머님이 드시고 싶으니깐 같이 좋은 마음으로 먹어드리자’ 이렇게 말을 했는데도 계속 징징 거려서 어머님 편을 더 들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내 편을 안든다면서 삐지더군요.. 내 엄마도 아니고 자기 엄마인데 춥다면서 징징거리고 금요일 날린다, 이해가 안된다, 화난다 까지 얘기 할 정도인가 싶습니다.
아니면 편을 안든 제 잘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