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초콜릿바 '한 입'을 밤 11시 전에 드셨고 내일 아침 8시 30분에 검사를 하신다면 결과에 큰 지장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 전에는 8시간~12시간의 공복이 필요합니다. 밤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 30분까지는 약 9시간 30분의 공복 시간이 유지되므로, 기본 검사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공복 시간은 충족됩니다.
또한 식사가 아니라 초콜릿바 '한 입' 정도의 소량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혈액검사(간 기능, 신장 기능, 빈혈, 기본 전해질 등) 결과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번 검사가 엄격한 당뇨 정밀 검사(당화혈색소 외 공복혈당)나 고지혈증(콜레스테롤·중성지방) 정밀 검사라면 수치에 아주 미세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침 검사 전까지는 물 이외의 음식이나 음료(커피, 우유, 차 등)는 절대 섭취하지 말고 공복 상태를 유지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