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모로코 경기, 1대1로 끝나면서 기대했던 만큼의 박진감은 덜했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안정된 운영을 했기 때문에 화려한 골 장면이나 극적인 반전은 적었죠. 하지만 이런 경기 흐름도 축구의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치열한 중원 싸움과 신중한 전술 운용이 돋보였고, 결과적으로 무승부로 마무리되며 양 팀 모두 아쉬움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낄 만한 경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신만 아쉬운 게 아니라 비슷하게 느낀 팬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