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약간의 위염을 앓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먹는 것을 좋아해서 위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염 병력이 있는 미식가분들을 위해 위에 부담을 줄이면서 미각을 충족시키는 식품군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먼저 양배추는 비타민U가 많아서 위 점막 재생을 돕고, 삶거나 쪄서 섭취하실 경우 유효 성분 흡수율이 8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소화 흡수율이 95% 이상에 달하는 부드러운 달걀찜이나 두부를 추천드립니다. 흰 살 생선인 명태나 가자미는 지방 함량이 5% 미만으로 낮아서 위장에 정체되는 시간이 짧아서 부담이 적고 담백한 감칠맛을 제공해줍니다.
탄수화물은 찹쌀, 단호박을 활용한 죽 형태가 좋은데, 단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점막 보호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랍니다. 마의 뮤신 성분이 위벽을 코팅해서 보호하고, 연근도 탄닌 성분이 수렴 작용을 해서 궤양 완화에 좋답니다. 과일 중에서는 섬유질 펙틴이 풍부한 잘 익은 바나나나, 껍질을 벗긴 사과가 무난하며, 산도가 낮은 멜론도 괜찮은 디저트가 된답니다.
조리시에는 맵고 짠 자극적인 양념 대신 생들기름,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허브솔트, 간장으로 간을 해서 풍미를 끌어올리고,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섭취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음식은 체온과 유사한 36.5도 내외 온도로 적당히 따뜻하게 섭취하시는 것이 위 평활근 이완과 소화 효소를 활성화를 도와서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한 입당 30회 이상 충분히 씹는 저작 과정을 거친다면 미식의 즐거움과 위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이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약 70%가량 기여하니 살짝 데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무의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소화제 역할을 하니 식단에 자주 포함하는 것이 유익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라 세균감염이나 식습관, 스트레스, 약물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매운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잦은 음주, 공복 커피, 불규칙한 식사 등을 피하는게 좋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죽이나 부드러운 밥은 위가 약할때 가장 좋은 음식이고, 두부,계란찜,닭가슴살,흰살 생선은 찌거나 삶는 조리방식을 사용하면 위에 부담이 없습니다. 애호박, 양배추,당근,브로콜리 등은 섬유질이 거칠지 않아 도움이 되는데 특히 양배추는 위 점막보호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식으로는 요거트, 바나나, 고구마등이 좋고,
외식을 해야한다면 비빔밥, 샤브샤브, 쌀국수, 초밥등이 비교적 좋습니다.
위염 경험이 있으시다면 소화 효소가 풍부한 무나 양배추를 곁들인 부드러운 흰 살 생선 찜 혹은 달걀찜처럼 단백질 입자가 고운 음식을 선택하여 위 점막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상처 회복을 돕는 비타민 U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미식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비결입니다.
또한 자극적인 향신료나 기름진 튀김 대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데치기나 삶기 조리법을 활용하고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위장의 소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풍성한 영양을 안전하게 흡수하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