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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5

딸 아이가 사춘기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말대답을 많이 합니다.

점점 심해질 것 같은데 무슨 특별한 노하우라도 있을까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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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딸 아이가 사춘기가 온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걱정이 되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커집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동굴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아이에게 다가가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송신애 유치원 교사blue-check
    송신애 유치원 교사23.04.25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라면 자신의 생각이 왕성해지는 때입니다.가능하면 잔소리등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걱정이 되서 하는 말,미리 대비하기위해 조언해주는 말들 모두 이 시기에는 잔소리로 생각합니다.아이가 도움을 구하는 것들은 도와주시고 꼭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본론만 간단하게 이야기 합니다.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사춘기에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면서 지헤롭게 잘 넘어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따님께서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재의 심리상태 니즈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이나 아이돌 가수를 좋아한다면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이해못하고 그런 부모를 아이들은 이해못합니다. 정말 만나면 싸우는 날들이 많은데요.

    사춘기는 뇌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치는 시기로 자극을 받으면 이성의 뇌가 아닌 감정의 뇌로 우선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 특징으로 부모의 무표정이나 슬픈 표정만 봐도 자신을 경멸하거나 위협하는 것으로 느낀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부모가 작정하고 아이의 행동을 지적하게 되면 더욱 거세게 공격과 방어의 행태를 띨 것입니다. 개별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로 부모의 말에 순종하기 보다 아니다라고 느끼면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며 이때 이성적인 판단과 고분고분한 말투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고분고분한 말투가 아니라도 대답을 하는 거면 괜찮은 편입니다. 진짜 심각한것은 말대꾸 조차 하지 않는 대화단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로써 한발 물러써서 아이가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제는 통제보다는 지지가 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를 겪고 있다면 부모님의 걱정이나 조언이 잔소리로 들릴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주기보다는 아이의 말에 공감해주고 귀기울여서 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부모는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는 자기 미래를 예언하는 무시무시한 말이나 열심히 공부하라는 명령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자녀가 당신의 말을 듣게 할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먼저 자녀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때 부모의 기준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을 들어주세요. 아이의 말을 끊거나 아이의 말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지 말고 무조건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들어주기만 한다면 자녀에게 공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듣기는 자녀의 자립심을 길러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소통을 하실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대화를 조금씩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시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대화를 이어가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인 딸과 대화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워요

    아이에게항상 마음의 문을 열을테니 힘들면

    알려달라고 하시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라면 예민하여 말대답을 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대하여 말을 해보신 후 대화를

    시도하신다면 훨씬 부드러워질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말투와 말하는 내용이 약속이나 하듯이 다 바뀌는 것 같아요

    아이가 청소년이 되면 내 아이 인데도 어색하고 대하기도 어렵고 절망스런 순간이 생기기도 하지요

    아이가 지나치게 버릇 없이 말하고 행동할 때 속으로 절제를 외쳐야 합니다.

    화내지 않고 침착하게 말해야 합니다.

    아이와 잘잘못을 따지게 되면 매듭이 더 꼬이게 되니 절대 싸우시면 안되고 아이들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면 점점 부모님을 신뢰하는 눈빛으로 바뀌고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말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가족들과의 대화를 기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 방에서 절대 나오려고도 하지 않지요

    사춘기가 온 아이들에겐 되도록 더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셔야 하며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자주 웃어주시고 아이의 마음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