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계장 칼칼하게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얼큰하고 칼칼한 닭개장을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닭을 삶을 때 잡내 없이 야들야들하게 삶는 팁과 칼칼한 맛을 내는 양념장 비율이 궁금해요. 파나 숙주, 고사리 같은 재료 손질법이나 순서도 함께 알려주시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 공유 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잡내 없이 부드러운 닭개장의 포인트는 닭 손질과 불 조절입니다. 닭 1마리는 꼬지 부위와 날개 끝 지방, 뼈 사이의 핏덩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뒤 대파 1대, 양파 반 개, 통마늘 6알, 통후추, 맛술 2큰술과 함께 찬물부터 끓입니다. 팔팔 끓어오를 때 거품을 말끔히 걷어내고 중약불로 줄여서 40분간 은근하게 삶으면 살이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해집니다. 삶아낸 닭은 한 김 식혀서 결대로 찢고, 육수는 체에 걸러서 준비를 합니다.

    칼칼한 감칠맛을 내는 양념장 황금비율은 고춧가루 4큰술(일반 고춧가루 3큰술+청양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추기름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입니다. 청양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을 함께 써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혀끝을 차는 깔끔한 매운맛이 살아나게 됩니다.

    채소는 대파 2-3대를 길게 반 갈라서 6-7cm 길이로 큼직하게 썰고, 삶은 고사리 한 줌도 먹기 좋게 자릅니다. 숙주 200g은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뺍니다. 볼에 찢어둔 닭고기와 대파, 고사리를 넣고 양념장의 2/3를 부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서 밑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채소와 고기에 양념이 먼저 배어들어야 끓였을 때 겉돌지 않고 국물과 진하게 어우러집니다.

    냄비에 육수를 붓고 끓어오르면 밑간한 재료를 몽땅 넣어서 중불에서 15분간 푹 끓입니다. 채소가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남은 양념장으로 간을 맞춘 뒤,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2-3분간만 살짝 끓여서 아삭한 식감을 살려내면 얼큰하고 개운한 닭개장이 완성이 되겠습니다.

    닭계장 칼칼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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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얼큰하고 칼칼한 닭개장은 닭은 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고, 대파를 넉넉히 넣어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맛의 포인트인데요, 먼저 닭 한마리를 깨끗하게 손질한 뒤 냄비에 넣고 대파 1대, 양파 1/2개, 마늘 8~10알, 생강 조금, 물 2L를 넣어 40분 정도 푹 삶아준 다음 닭이 익으면 건져서 살을 먹기 좋게 찢어두고 육수는 체에 걸러 준비하면 깔끔한 맛이 납니다. 닭을 삶을 때 월계수잎이나 맛술을 조금 넣어주면 잡내를 잡는데 도움이 되고, 센불 보다는 중불로 은근하게 익혀야 살이 야들야들해집니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4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액젓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을 섞어서 준비하고 대파 3~4대를 길게 썰어 참기름에 먼저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어 약불에서 살짝 볶아주면 고추기름이 나오면서 칼칼한 맛이 살아나는데 여기에 닭육수를 붓고 찢어둔 닭고기와 데친 고사리, 숙주 등을 넣어 10~15분 정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리는 미리 삶아서 여러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넣고 숙주는 마지막에 넣어 3~5분 정도만 끓여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와 후추를 조금 더 넣으면 완성됩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셔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