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전역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계속 괴롭고
불안하다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선임들과 함께 있는
것조차 부담스럽고 몸까지 아픈 것처럼 느껴진다면 무조건
참기보다는 현재 상담받는 곳에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지금처럼 정기적으로 상담받는 것은 잘하고 계신 겁니다.
전역 후에도 마음이 회복될 때까지 상담을 이어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알아보세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남은 시간을 무조건 견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군 의료기관이나 병영생활전문상담관에게 추가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버텨온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본인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