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블로그 마케팅 3년차 연봉협상 도와주세요

23년도, 21살 5월 초에 입사하여 현재 24살에 3년차가 되었는데요, 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은 마케팅이에요.

말이 마케팅이지 해봤자 하루에 블로그 2-3개씩 발행하고, 인스타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로 오는 문의 전화는 대체로 제가 업로드한 블로그를 보고 많이들 전화하세요.

그리고 명함이나 카드뉴스 같은 간단한 디자인도 하구요, 참고로 제 부서에는 저밖에 없네요..

고졸에 디자인 관련 자격증은 조금 있는 편이며, 주5일 09-17 근무 조건으로 220만원에 입사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급여인상은 25년 3월에 1회뿐이고요. 그래서 현재 급여가 230만원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언젠가 급여가 최저에 맞추게 될 것 같아서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6월에 근로계약서를 다시 써서 급여협상을 해보고 싶은데 제가 주제넘는 일을 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제 업무가 전문성을 요구하는 일도 아니며 제가 퇴사한다면 새로 들어올 직원을 뽑으면 되니까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올린다면 얼마가 적정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올리게 된다면 물가 상승률 정도에서 올리셔야 할 것이고

    저라면 현 직장에서 올리기 보다는

    3년 정도 경력이 있다면 타직장으로

    이직을 하셔서 올리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실질적인 매출 문의를 유도하는 블로그 운영과 디자인 업무를 혼자 전담하고 계시므로 단순 운영자가 아닌 실적 중심의 마케터로서 충분한 협상 명분을 갖추고 계십니다.

    3년 차 경력에 부서 내 유일한 인력으로서 회사 기여도가 높은 만큼 본인의 블로그 포스팅이 실제 문의 전화로 이어진 데이터와 디자인 작업물을 정리해 성과를 지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7시간 근무 조건 대비 급여가 최저는 아니지만 업무 범위 확장과 성과를 고려해 10퍼센트 내외의 인상을 제안해보시고 협상 과정에서 업무 일지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임을 강조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회사가 경력에 걸맞은 대우를 거부한다면 그동안 쌓은 1인 마케터로서의 실무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하여 더 높은 연봉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곳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