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 라고 합니다.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기 증상과 관리 방법 좀 알려 주세요
당뇨 전단계라고 합니다. 공복에 피검사하니 이름이 먼지는 모르겟는데.. 6.4라고 하더군요. 6.5면 당뇨라고 진단이 되어 진다고 합니다.
우짜든 현재 전단계인데요 관리를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하는데,
우째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중강도의 운동 매일 30분 이상은 해야 한다고 하시던데요~ 아직은 식단조절은 필요 없을 까요 ?
당뇨 환자는 음식 조절이 장난아니라고 하던데요~..걱정입니다. 전단계일때 관리해서 당뇨 피해 가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언급하신 검사는 당화혈색소로 2~3개월의 평균적인 혈당을 반영해주는 지표로 6.5가 넘을 경우 당뇨로 진단 할 수 있으며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 정도와 목표로 사용됩니다.
당화혈색소가 6.4라면 당뇨 전 단계 이거나 초기 당뇨의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식사 요법을 통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적어도 2~3일 1회 30분 이상, 가급적 매일 꾸준히 중간 강도 이상 운동과 당뇨병엔 준한 식단 관리를 하며 2-3개월 간격으로 혈당 추적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가 6.5를 넘어서면 당뇨의 진단기준에 해당하므로 설명들으신대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강도의 운동이라는 것은 땀이 날 정도의 강도를 말하는 것이고, 이 정도의 강도를 30분 정도는 유지해야 운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단 조절도 물론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셔야 하겠고,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적당량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야 하겠지만, 흰 쌀밥이나 밀가루 음식처럼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하시고 잡곡밥이나 감자, 고구마와 같은 음식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4% 나오신 것 같습니다. 당뇨에 해당하는 수치는 아니지만 사실상 당뇨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상태로 혈당 관리를 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을 해주는 것은 물론 식단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운동만 한다고 수치가 개선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평상시에 당분과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최대한 자제를 하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여서 건강하게 섭취하시는 것이 혈당 관리에 있어 매우 유리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당뇨의 경우 대부분 초기증상은 없습니다
관리는 단순하게 체중을 줄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동을 하시든 식단관리를 하시든 체중을 줄이시면 대부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