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혈변. 병원. 진료종류에 관한 질문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7
기저질환
뇌전증
복용중인 약
오르필서방정, 트리렙탈필름코팅정
몇일전 혈변을 봤습니다. 정확히는 변 전체에 피가 묻어나는게 아니라
변 위에 핏물이 좀 떨어져 있었고 물에 좀 풀려 있던건데요.
현재 가장 의심이 될만한 상황은. 몇일전 회사 화장실에서 미화여사님께서 락스를 통으로 부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우시는 바람에 락스 증기를 과하게 들이마셨다 정도인데...
이거 외에는 항상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피의 양은 물에 풀린것까지 하면 정확하게 구분지을 순 없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두루마리 휴지 한칸정도 되는 양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체적으로 변이 좀 묽은 편입니다. 설사는 아니고 일반변과 그 사이 정도라고 보면 되는 상태이구요
변은 갈색이었고 핏물의 색깔은 붉었습니다. 검붉거나 하면 문제가 되는걸로 알지만 일단 확실한건 검붉지는 않았네요.
직업 특성상 변을 눈으로 보거나 냄새 같은것에 대해선 딱히 거부감이 없어서 확실하게 확인했었는데요.
우선 저는 치질 / 치열 / 치루등 관련 질병은
그 어느하나 없습니다. 대신 장이 좀 약한편이긴합니다. 지금도 변을 볼때 항문쪽에 통증, 불편함, 이물감은
일절 없습니다. 거기다 저는 매운 음식을 싫어해서 매운음식을 먹은적도 없고 그런류의 색상으로 오해할만한
음식을 먹은적도 없습니다.
하루 1~2회정도 큰일을 보는편이고 오늘이 삼일짼가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섞여나온 피는 줄어들고 삼일째인 오늘은 거의 없더군요.
일단 병원을 가봐야하나 고민이긴한데. 당장 대장내시경을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이라는게 장을 완전히 비워야하니 병원에서 주는 약물을 먹어서 장을 비워야하는걸로 아는데요.
문제는 저는 기저질환자라서 하루 2회 약을 복용해야합니다. 해당 약도 벌써 25년째 복용해오고있구요.
이건 임의로 중단하거나 할 수 있는 성질의 약이 아닙니다.
고민은
몇일 더 피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지켜보고 판단해야하는지
대장내시경이 당장은 불가능한 상태에서 검사를 한다면 어떤 종류의 대체 검사가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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