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제철로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5월에 제철로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요즘 입맛도 없고, 속도 안좋아서 뭔가 건강하면서도 맛난게 먹고싶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5월에는 봄 제철 식재료가 많아 입맛 없을 때 가볍고 건강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 많습니다.
    주꾸미볶음은 봄철 대표 보양식처럼 많이 먹고,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칼국수나 바지락된장국은 속이 편하면서도 시원하게 먹기 좋습니다.
    취나물·두릅·방풍나물 같은 봄나물 무침은 입맛을 돋우고 향긋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제철 토마토를 곁들인 가벼운 닭가슴살 구이나 생선구이도 속 부담이 적고 건강한 가정식으로 잘 어울립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저하된 시기에 맞는 5월 제철 가정식 식단을 정리해서 제안 드리겠습니다. 5월에는 영양소가 많고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미각을 깨워주는 우수한 식재료가 가득하답니다.

    [도다리 쑥국]

    소화가 잘 안되실 때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도다리 쑥국을 추천드립니다. 제철 도다리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서 소화가 잘 되고, 쑥에 있는 시네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서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미나리 바지락국]

    미나리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신선한 향이 식욕을 자극하고, 5월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바지락은 타우린과 철분이 많아서 기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좋답니다.

    [두릅 숙회]

    반찬으로는 사포닌이 많아서 봄철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두릅 숙회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살짝 데친 두릅은 질기지 않아서 소화에 무리가 없으며 고유의 향긋함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줍니다.

    [햇양배추 찜]

    위를 보호해주는 비타민U가 많은 양배추는 짜지 않은 부드러운 두부 쌈장과 함께 드시는 것도 속을 부드럽게 달래면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양념보다 이렇게 찌거나 맑게 끓여내는 조리법을 활용하시면 약해진 위장에도 전혀 부담이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밥상을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제철 가정식 건강하고 든든하게 해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