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리 달무리가 생기는 원인이 뭔가요?
해무리와 달무리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해무리나 달무리가 생기면 다음날 비가온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은 얘기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무리와 달무리는 대기 중에 있는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빛을 산란시켜서 발생합니다. 이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공기 중의 미세한 입자들과 충돌하여 응결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기 중의 습도와 온도 바람의 세기 등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다음날 비가 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해무리와 달무리는 비가 올 확률을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들이 발생하는 것 자체가 비가 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비가 올 확률은 대기 조건과 기상 패턴 등을 고려하여 예측되는 것이며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따라서 해무리와 달무리가 나타난다고 해서 비가 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지만 비가 올 확률을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나타나는 대기 조건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은 기상 예보와 관련된 중요한 과학적 연구 분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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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 주위에 나타나는 것을 햇무리, 달 주위에 나타나는 것을 달무리라고 합니다
무리가 나타나는 이유는 대기 중에 떠 있는 빙정에 의해서 빛이 굴절·반사되기 때문이다.
굴절에 의한 것은 굴절률이 빛의 파장에 의하여 다르기 때문에 물들어 보이지만, 반사에 의한 것은 희게 보인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무리와 달무리는 대기 중의 얼음 알갱이들에 의해 빛이 반사되거나 굴절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는 온대저기압이 편서풍의 영향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며 층운형 구름이 접근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해무리와 달무리는 사실 발생 원인이 동일하며, 둘 다 빛이 얼음 입자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원형 무지개를 형성합니다. 이때, 빛의 파장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져 무지개 형태의 색을 띄게 되며, 굴절각의 가장 중간 값인 21.92도 정도의 각반지름을 가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빙정기둥이 태양광의 입사방향과 다소 나란하게 놓이게 되면, 굴절각도 다소 달라지며 46도의 각반지름을 가지는 해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달무리가 나타난다는 것은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져서 기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많아지게 되고, 이는 구름의 형성으로 이어지게 되며 구름이 커져서 비나 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무리나 해무리가 나타난 후 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 것은,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져서 구름이 형성되고, 구름이 커져서 비나 눈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해무리: 해무리는 대기 중에 물 방울이나 얼음 결정들이 떠다니면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무리는 상승 기류나 기류의 만남 지점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공기가 상승하여 차가운 공기층에서 따뜻한 공기층과 만나면서 물방울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해무리는 주로 습한 지역이나 바다 근처에서 발생하며, 날씨가 안정적인 경우에 많이 관찰됩니다.
2. 달무리: 달무리는 대기 중에 있는 미세한 먼지나 입자들이 태양 또는 달의 빛을 산란시켜 발생합니다. 대기 중에 미세한 입자들이 있으면, 이러한 입자들은 빛을 산란시키는데, 이 산란된 빛이 우리 눈에 도달하여 보이게 됩니다. 달무리는 대기 중의 미세한 입자들의 존재에 따라 형성되며, 특히 대기 중의 먼지, 연기, 태양광을 반사하는 입자들 등이 달무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