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선크림 적정량이 얼마인지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선크림 적적량이 얼마나되나요
500원이라고하고
손가락두마디 라고하고
선크림에 10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 인터넷에선 3시간마다 덧바르라고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는 피부 1제곱센티미터당 2mg을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측정되는데,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꽤 많은 양이에요. 쉽게 가늠하시려면 검지와 중지 손가락 두 마디 정도에 길게 짠 양이 얼굴 전체에 발라야 할 적정량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많은 분이 답답한 느낌 때문에 평소 적정량의 절반도 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차단 효과가 기대보다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기 부담스럽다면 얇게 한 번 펴 바른 뒤에 잠시 흡수시키고 그 위에 다시 한번 덧바르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특히 콧등이나 광대뼈처럼 돌출된 부위는 자외선 노출이 심하므로 조금 더 꼼꼼하게 챙겨주시면 피부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외출 전 최소 20분 전에는 발라주어야 성분이 피부에 잘 밀착되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길어질 때는 땀이나 유분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니 2~3시간마다 가볍게 덧발라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올바른 양을 꾸준히 바르는 작은 습관이 미래의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오늘부터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피부과나 자외선 차단 연구에서 이야기하는 “권장량”은 얼굴 기준 약 0.8g에서 1.2g 정도입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검지·중지 두 줄” 정도가 여기서 나온 표현이고요. 다만 실제로 그만큼 바르면 생각보다 꽤 많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500원 동전 크기라고 하는 것도 완전히 틀린 건 아닌데, 제품 제형마다 차이가 커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묽은 선크림은 더 많이 필요하고, 꾸덕한 건 적게 짜도 되고요.
중요한 건 대부분 사람들이 실제 권장량보다 훨씬 적게 바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SPF50이라고 적혀 있어도 얇게 바르면 실제 차단력은 꽤 떨어집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번들거리는 게 싫어서 너무 소량만 바르는 경우 많고요.
그리고 “10시간 지속” 같은 문구는 실험실 기준에 가까운 표현이라 실제 야외 환경하고는 다릅니다. 땀, 피지, 마찰, 손으로 얼굴 만지는 것만으로도 차단막이 계속 깨지거든요. 그래서 실생활에서는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간격 덧바르기를 권하는 겁니다. 특히 야외 활동 많거나 땀 흘리면 더 자주 필요하고요.
반대로 실내 위주 생활이면 그렇게까지 칼같이 3시간마다 바를 필요는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출근 전에 충분히 바르고 실내 위주로 있으면 점심쯤 한 번 정도 덧바르는 식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조금이라도 꾸준히 충분히 바르는 것”입니다. 너무 기준 숫자에 스트레스 받기보다, 얼굴 전체가 골고루 코팅된 느낌으로 바르고 야외 활동 많을 때만 덧바르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얼굴 기준으로는 보통 “검지·중지 두 줄(finger tip unit)” 정도가 가장 많이 권장됩니다. 실제 양으로는 약 0.8~1.2g 정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검지와 중지 위에 선크림을 길게 짜서 각각 한 줄씩
또는 500원 동전 크기보다 약간 많은 정도
이 정도를 발라야 제품에 표시된 SPF50, PA++++ 같은 차단 효과가 제대로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실제로는 권장량의 절반 이하만 발라서, SPF50도 실제 피부에서는 SPF15~25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부위별 대략적인 권장량:
얼굴만: 0.8~1g
얼굴 + 목: 1.2~1.5g
성인 전신: 약 30mL 정도(소주잔 1잔 가까운 양)
바르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기
한 번에 두껍게 안 발리면 2번 나눠 덧바르기
땀·물·마찰 있으면 2~3시간마다 덧바르기
특히 햇빛이 강한 계절에는 자외선이 피부 노화, 기미, 색소침착뿐 아니라 백내장·광각막염 같은 눈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꾸준한 차단이 도움이 됩니다. 선글라스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