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도와줬는데 학교폭력을 했다고 당한 황당한 일화가 있는데 한번 보고 이게 큰 문제로 이어질수 있을지 판단해주실수 있을까요?
지금은 성인이라서 이미 지나간 이야기인데 중학교때 뭐 남들하고 잘 못 어울리는 친구가 저하고 친구 해줄수 있냐고 해서 '그래'하고 그때부터 그 친구를 조금씩 챙기기 시작함.
가장 중학교 1학년 학기초에 그 친구가 애들하고 모여서 하는 과제 평가 같은 것을 할때 5인모임으로 팀을 맺어서 점수를 챙기는데 4명은 다 찬성하는 아이디어인데 유독 제 친구가 계속 반대하는 거임.
근데 그 반대하는 이유도 그냥 어이가 없는 이유라서
그때부터 그 아이는 폐급으로 낙인 찍히고 반 애들하고 점점 멀어지기 시작함.
분명히 그 아이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졸라 많이 있었는데 친구들 조언이나 말들을 다 무시하고 다 거절함.
그래도 그 친구가 내 중학교 첫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난 그래도 참고 그냥 묵묵히 도와주고 있었음. 본인은 모르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뭐 본인이 '자살하고 싶다니 너무 힘들다니' 그렇게 말을 했어서 난 절대 죽지말라고 함
'왜 자살을 할려고 하냐 너 괴롭히는 새끼만 좋은 거 아니냐'하고 계속 달래줌
근데 그 친구를 괴롭히는 대장이 나한테 괴롭히기에 걍 그 괴롭힘을 하는 당사자와 싸움.
그리고 중 1이 끝나고 중 2때는 그 친구하고 자연히 멀어지게 됨 중 3때 같은 반이 되었는데
애가 얼마나 애들하고 별 사소한 문제로 트러블이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이미 1학년때보다 더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거임.
근데 괴롭힘이 뭐 뉴스에 나오는 책상 낙써, 폭행, 집단 괴롭힘, 금풍 갈취 그런게 아니라서 이게 괴롭힘으로 봐야될지 겁나 애매함.
일단 뭐 수행평가 같은 거 할때 그 친구가 나오면 아 폐급 떳네하면서 표정이 썪어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다 쓴 교과서 사진 뜯어서 과재에 쓰자고 하니깐 혼자 거절함.
바로 욕먹어도 절대 철회를 안하고 수행평가 점수 떨어트리는 짓만 골라서 함.
그리고 그 친구하고 같은 반이라서 왠지 모르게 찝찝해서 뒤에서 많이 도와줬음
'도대체 왜 이러냐.' '이러면 너만 따돌림 당하고 너가 계속 자초하고 왜 널 도와주는 사람까지 학교폭력했다고 쌤들한테 말해서 막상 조사해봤는데 걍 아무것도 아닌 일 아니냐. 이제 쌤들도 너 폐급으로 본다.'
이렇게 말해줬더니
학교폭력했다고 담임쌤한테 말해서
내 상황을 차분히 다 말해주고 뭐 담임쌤이 그 친구를 달래서 용서 받았다고 말해주는 거임.
이렇게 끝이 났는데
뭐 나중에 그 친구가 제가 학교폭력 했다고 막 그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요.?
말씀하신 경위를 입장문으로 정리하여 잘 설명하시면 되는 거고, 그러한 상황을 잘 아는 당시 지인이나 친구들의 증언과 진술을 더한다면 학교폭력의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