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점, 녹는점 등에 도달하기 직전에는 변화가 없나요?
끓는점이나 녹는점, 어는점 등에 도달하기 직전의 온도 등에서는 물리, 화학적인 변화가 없나요?
물이 100도 안되는거 같아도 연기가 나고 그런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끓는 점이나 녹는점, 어는점 도달 직전에는 물리적 변화는 있지만 화학적 변화는 없습니다.
물리적 변하는 형태와 성질이 바뀌는 변화입니다.
물의 분자구조는 변하지 않습니다.
물이 끓으면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는것은 물리적 변화입니다.
화학적 변화는 구성 성분이 바뀌는 변화입니다. 물이 산소와 수소로 분해되는 것은 화학적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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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끓는점이나 녹는점 어는점 등에 도달하기 직전의 온도에서는 물리적이나 화학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매우 미세하고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이 끓는 온도인 100도에 도달하기 직전에는 물 분자들이 더 빠르게 움직이고 물의 증기압이 증가하여 연기가 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물 분자들의 운동 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며 물리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어는 온도인 0도에 도달하기 직전에는 물 분자들이 서서히 느리게 움직이고 결국 얼음이 된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물 분자들의 운동 에너지가 감소함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며 화학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이 100도 안되는데도 연기가 나는 것은 물 분자들의 운동 에너지가 증가하여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일상에서 물의 끓는점이나 녹는점 등에 대해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미세한 변화들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과학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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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예, 맞습니다. 끓는점, 녹는점, 어는점 등에서는 물리적 또는 화학적인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온도에서는 물 분자들이 상태 변화를 겪을 때,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물이 100도에 끓는다면, 그 직전 온도인 99도에서도 이미 물 분자들은 증발하고 수증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때, 수증기로서 물 분자들은 주변 공기와 충돌하며 열을 방출하고, 주위 환경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하지 않아도 연기가 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로 예를들면 해당 부피안의 물질이 모두 동시에 100도나 0도에 도달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100도에 도달한 물분자가 수증기가 되어 날아가기 시작하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