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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굴뚝새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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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이 50살이 되어서도 애취급하나요?

제가 곧 32살인데요 엄마가 아직도 저를 애 취급을해요 성인이 아닌 그냥 갓난아이처럼

애기 취급을하는데 부모눈에는 자식이 50살이 넘어서도 애 취급을 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이 100세가 되어도 70세 노인의 아들은 품 안에 자식처럼 아이 보듯 대한다 랍니다.

    부모와 자신의 연의 관계는 물보다 진한 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그 애틋함의 정도 깊기 때문에 자식을 나이를 먹어도 물가에 내놓은 아이 마냥 걱정 하는 부분이 큰 것입니다.

  •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 취급을 하는 것 같아 불쾌한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성인이 된 뒤에도 여전히 ‘아이’처럼 대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이는 단순히 나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눈에는 자녀가 언제나 어린 시절의 모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30대, 40대, 심지어 50대가 되어도 부모에게는 여전히 돌봐주고 싶은 존재로 남아 있으며, 이는 본능적인 애정과 보호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물론 자녀 입장에서는 성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지만, 부모의 애취급은 사랑의 표현이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관계의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의 과도한 간섭이나 통제가 불편하다면, 성인으로서의 독립성과 책임을 존중해 달라는 대화를 통해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부모가 자식을 애처럼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성인이 된 자녀와의 관계에서는 서로의 역할과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부모가 자식이 몇살이 되어도 어린애 같다고 느끼는 건 실제로 흔한 일입니다. 30대든 40대든, 심지어 50대가 되어도 '밥은 먹었냐''옷은 따뜻하게 입어라'같은 말을 계속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자식을 미성숙하게 본다기보다 부모가 느끼는 정서적 시간 때문입니다. 부모 눈에 자식은 평생 애 같은 존재로 보이지만 어떻게 대하느냐는 조율 가능한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성향이나 자녀를 길러온 일화들이나 경험들, 상황이나 맥락 등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부모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신경 써주는 거라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자녀를 오랫동안 아이처럼 바라보는 마음은 깊은 애정과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되어도 부모 눈에는 여전히 걱정되고 돌봐야 할 존재로 느껴져 애 취급하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으로서 자신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인정받고 싶다면 부모님과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차분히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도 자녀가 성인이 된 만큼 조금씩 변화와 성장을 받아들이도록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자신을 한 사람의 어른으로 존중받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관계를 새롭게 만드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숙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니 천천히 차근차근 시도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