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뜯는 습관 있는데 강박일 가능성이 있나요?

원래 피부가 안 좋은 편인데 두피,얼굴,귀 등등 어느 부위든 상관없이 좀 오돌토돌하다 싶으면 무조건 짜려고 하고 입술에 각질 있으면 자꾸 뜯게 돼요 안 하려고 해도 또 며칠만에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ADHD가 있는데 이것과도 관련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피부를 뜯거나 짜는 행위는 질문자님의 ADH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ADHD의 증상은 인내심과 집중력 그리고

    충동적인 조절을 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약하여 뜯으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못이겨 계속 습관처럼 강박적으로 피부를 뜯게됩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손이 피부를 만질 수 없도록 스트레스볼이나 말랑이를 손에 쥐고 있게만들어 주의 시선을 끌도록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구요. 립밤을 발라서 입술을 뜯지 못하게끔 만드는 것도 좋고 핸드크림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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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두피, 얼굴, 귀, 입술 등 피부의 트러블 혹은 각질 등을 발견할 때마다 뜯고,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하셔도 계속 반복된다면 ADHD와 별개로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지만

    짧은 질문으로는 확정할 수 없는 부분, 추론이 어려운 부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ADHD의 충동 조절 문제와, 피부를 뜯는 이런 행위가 관련성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AHDH의 충동조절의 어려움이라는 특성이, 특정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경향 떄문에

    피부에 거친 부분이나 각질을 만지는 행동을 참지 못하고 반복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ADHD가 있다고 해서 그런 행동이 꼭 발생되는 것은 아니며, 완전히 별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ADHD와 별개로,

    기질적/환경적 문제로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가했을 때 그런 증상이 나타났다가

    습관화되어 약간의 불안한 감정이 느껴질 때,

    안정감을 느끼는 자극 혹은 습관화로 인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ADHD의 특성만으로 모두 설명할 수 없다는 점.
    관련성은 있지만, 모든 설명을 특정 질환으로 할 수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