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외음부?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소음순? 왼쪽만 통증이 있습니다
가려운 증상은 없습니다
반듯이 누워있으면 통증이 없는데 한 쪽으로 눕거나 앉거나 걸으면 아픕니다
(대음순 왼쪽이 오른쪽에 닿거나 팬티에 닿으면 아픈거 같습니다)
왜 그런걸까요?(성관계×, 그동안 질염 증상 같은거도 없었습니다)
1.일요일이 생리 예정인데 호르몬 같은거 때문에 그런건가요?(그동안 한 번도 이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2.최근 3-4일 정도 왼쪽으로 누워서 잤는데 이게 원인이 될 수 있나요?
3.주말 이틀동안 음식? 음료수?를 잘못 먹어서 설사를 계속 했는데 이게 원인이 될수 있나요?
이런경우 산부인과에 가시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약국에서 파는 진통 소염제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까요?
생리전 증상 같은거면 생리 시작하면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소음순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생리전에 붓거나 약간 염증성으로 아플수 있으니 생리 시작하면 괜찮아 질수 있으니 좀 지켜보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일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 자세나 설사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 이런 증상이 처음이고 통증이 심하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톨린선 낭종, 국소 감염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리 시작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산부인과 의사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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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호르몬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일 그런경우라면 양쪽다 이상이 있을 것입니다.
누워서 잔것도 원인이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 잖아요
설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닭으면서 물리적 자극이 갔을 수도 있고 설사속의 대장균과 독소가 침투 했을 수 있습니다.
치료는 산부인과 가셔서 보이고 처방 받는게 좋은데 급하다면 집에 있는 습진연고를 하루이틀 발라 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진단을 내릴 수 없으며 산부인과의 진료를 받는 것이 정확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주기에 맞춰서 일시적으로 소음순 부위가 조금 붓거나 커지는 증상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왼쪽으로 누울 때 속옷과 소음순이 마찰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잦은 설사로 휴지로 닦는 마찰이 많이 일어나면서 주위 피부에 찰과상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