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cm이라는 헤지펀드가 파산한 이유?

98년도 쯤에 ltcm이라는 헤지펀드가 파산했다는 걸 책에서 본 것 같은데요. 미국의 이 헤지펀드가 파산한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LTCM은 유명 금융학자와 월가 전문가들이 참여한 미국 헤지펀드로, 채권 등의 가격 차이가 정상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전략에 막대한 레버리지를 사용했습니다.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이후 시장이 예상과 반대로 급변하면서 손실이 폭증했고, 거래 규모가 워낙 커 금융시스템으로 위험이 번질 우려가 생겼습니다. 결국 뉴욕 연준의 중재 아래 주요 금융회사들이 약 36억달러를 투입해 구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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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LTCM은 기본적으로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을 추구했었습니다. 치밀하게 설계된 상품으로 사업을 하였으나 러시아 정부의 디폴트 선언으로 국가 부도 사태를 예측하지 못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붕괴와 함께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위험자산은 전부 매각하고 안전자산으로 집중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러한 LTCM은 국가부도라는 예측은 하지 못한채 파산하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LTCM은 수학모델링을 통한 일종의 퀀트형 헤지펀드였고 1998년에 파산하면서 그당시 월가의 위기를 낳으면서 금융시장의 혼란을 주었던 대표적인 미국의 헤지펀드였습니다.
    당시 97년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마이런 솔즈와 로버트 머튼이 설립한 자산운용사였으며 초기 몇년간은 연 40%대의 수익률로 1994년부터 설립되어 운용되었고 1998년에 파산하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지금도 많이 하는 아비트리지 방식의 차익거래를 이용했고 즉 동일 기초자산을 하는 두자산의 가격을 계속 보면서 서로간의 차이가 발생할때 이 차액을 노려서 차익거래 방식으로 운용하였고 문제는 이를 자기자본으로 했으면 상관이 없는데 과도한 레버리지로 운용해서 문제가 된것입니다. 즉 자기자본은 47억달러에서 운용자본은 무려 1000억달러로 몇십배에 달하는 레버리지가 문제였던것이며 주 자산은 바로 채권형자산이었는데 러시아가 그당시에 모라토리엄이라는 지불유예를 발표하며 채권의 가격이 급락하고 유동성 위험이 발생하면서 LTCM이 이를 노려서 베팅을 했는데 이게 오히려 급락이 더 발생했고 사태가 오래 가면서 결국 레버리지로 인한 청산이 발생하며 파산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 천재들이 모여서 만들었다는 LTCM이라는 헤지펀드가 파산한 것은

    당시 1998년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금융 위기가 발생했을 때에 LTCM은 이를 간과 하였고 이정도 위기를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파산하였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1998년 LTCM 사태는 '천재도 레버리지 앞에서는 무너질 수 있다' 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LTCM (Long-Term Capital Management) 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까지 참여한 헤지펀드로 , 비슷한 채권 간 가격차이가 결국 정상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차익거래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작은 가격 차이에서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엄청난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자기자본 대비 부채가 약 30배 수준이었고 , 손실 후에는 50배를 넘기도 했습니다.

    1998년 러시아가 루블화 평가절하와 채무지급 유예를 선언하자 시장은 극도의 안전자산 선호로 돌아섰습니다.

    LTCM이 예상했던 가격차이의 '수렴' 은 커녕 오히려 급격히 벌어졌습니다.

    결국 러시아 디폴트 -> 시장 유동성 증발 -> 스프레드 확대 -> 고레버리지 손실 폭증 -> 추가 증거금 요구 -> 유동성 위기라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LTCM의 포지션이 너무 커 강제청산될 경우 금융시장 전체가 흔들릴 우려가 생기자 뉴욕 연준이 중재했고 , 14개 금융기관이 36억 달러를 투입해 파산을 막고 포지션을 질서있게 정리했습니다.

    ● LTCM 이 남긴 핵심 교훈 :

    "모델이 틀려서만 망한 것이 아니다.

    레버리지가 너무 컸기 때문에 예상 밖의 시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버티지 못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내가 맞느냐' 보다 '맞을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수학적 모델과 과도한 레버리지를 믿고 미세한 가격 차이에 거액을 베팅했습니다.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엄 사태로 시장에 패닉에 빠지면서 모델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격괴리가 극단적으로 벌어졌는데 천문학적 손실을 감당하지 못해서 파산 위기에 처하자 미 연준의 주도로 월가 금융사들이 구제금융을 투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