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아이들에게 책을 언제까지 읽어줘야 할까요?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해서 집에 티비도 없애고, 장난감도 많이 없애고 했는데 아이들마다 폰도 있고, 패드도 있고 하다보니 책보다는 폰보고 패드보고 다른거 하느라 책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고민이네요. 그래도 읽어주면 옆에 앉아서 제법 같이 보긴하는데 그렇다고 매일 읽어주기에는 저도 다른 일을 하느라 시간이 없고 피곤하고,, 글씨도 다 알아서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언제까지 책을 읽어주는게 맞는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아이에게 책은 초등학교 1학년 까지 읽어주고

    2학년 부터는 자기 스스로 직접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책을 읽어 주기 좋은 나이는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인 2-3학년 정도인 9-10살 정도 까지가 좋을 듯 합니다. 이때는 역사책이나 지식 위주의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이렇게 책을 읽어 느는 것이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아무래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을때까지는 글을 읽어주는게 아이의 학습에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스스로 읽을때가 되면 아이들은 책을 엄청 좋아하게 될거에요.

  • 글을 읽을 수 있는정도에 나이가 되었으면 스스로 읽게시키는게 좋을거같아요 읽기만 시키지마시고 다 읽고하면 작더라도 보상해주면 적극적으로 읽고 오히려 읽고싶어하지 않을까요

  • 초등학생 때에도 부모가 소리내어 책을 읽어주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문해력 향상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것이 책읽기인데, 책읽기에도 혼자 읽기/ 함께 읽기/ 소리내어 읽기 등 다양한 읽기 방법이 있지요.

    혼자 글씨를 읽을 줄 아는 나이에도 부모와 함께 읽는 것이 좋은 이유는 첫번째로, 성인이 책을 읽어주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발음을 배울 수 있다는 점. 두번째로, 모르는 단어나 맥락을 성인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외에도 부모 자녀가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많지요:)

    조금 부담스럽고 힘드시겠지만 아이의 문해력 발달을 위하여, 엄마와 함께 책을 읽는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 날들을 위하여 읽어줄 수 있을 때까지 읽어주시면 어떠실지요^^..

  •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최소한 읽어주시고 고학년까지도 읽어주면 좋습니다.

    요즘은 오디오북도 잘 되어 있어서 그걸 들려줘도 되지만 부모와 같이 읽는 다는 게 아이들에게는 제일 좋습니다.

  • 유교과 학생입니다. 아이들이 글자를 깨쳤더라도 책을 읽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문가들은 아이가 그만 읽어달라고 할 때까지, 혹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12세 전후)까지도 읽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실적인 고민에 도움이 될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짚어 드릴게요.

    1. '해독'과 '이해'의 격차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글자를 읽을 줄 알아도(해독),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소화하는 능력(독해)은 아직 미숙합니다. 부모님이 읽어주면 아이는 '글자 찾기'에 에너지를 쓰지 않고 '이야기 그 자체'와 '상상'에만 집중할 수 있어 독서의 재미를 훨씬 크게 느낍니다. 보통 듣는 이해력은 중학생 정도가 되어야 읽는 이해력과 비슷해집니다.

    2. 정서적 유대감과 휴식의 시간입니다

    폰이나 패드는 자극적이지만, 부모님의 목소리로 듣는 책 읽기는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휴식입니다. 아이가 옆에 앉아 제법 같이 보는 이유는 책 내용도 좋지만, 부모님과 밀착되어 온전히 교감하는 그 시간이 좋아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3. 현실적인 실천 팁 (부모님의 피로도를 낮추는 법)

    매일 의무감으로 읽어주다 부모님이 지쳐버리면 독서 자체가 부정적인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 '매일'의 압박을 버리세요: "월·수·금은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날"처럼 요일을 정하거나, "잠들기 전 10분만"처럼 시간을 제한하세요.

    • 번갈아 읽기: 한 페이지는 엄마가, 한 페이지는 아이가 읽는 식으로 참여를 유도해 보세요.

    • 오디오북 활용: 정말 피곤한 날에는 오디오북이나 낭독 서비스를 함께 틀어놓고 나란히 누워 듣기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전략적 중단: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뒷부분은 내일 읽어줄게!" 하고 멈추면 아이가 궁금해서 스스로 책을 들추기도 합니다.

  • 책 자체보다도,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특별한 기억이 됩니다. 매일 할 수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잠자기 10분 전이라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