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와 국물음식을 같이 먹으면 거의 무조건 확진 걸린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코로나 확진자와 국물음식을 같이 먹으면 거의 무조건 확진 걸린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회사 동료가 코로나 확진자와 감자탕같은걸 같이 먹었다는데....이 동료도 확진일 확률이 매우 높을 수 있으니 잠시 재택근무 하라고 하는것이 좋을까요??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국물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확진이 되는 것은 아니나 비말이 직접적으로 전달된 경우에는 감염의 가능성이 높기에 검사를 받고 음성이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계속 검사를 받아 보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더라도 개인의 면역력 차와 백신접종력, 이전 코로나 19 감염력 등이 작용하여 감염 여부가 결정되겠습니다. 또한 현재 밀접접촉만의 이유로 자가 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건이 된다면 휴가를 내고 4일 정도 감염여부를 지켜보면 좋으나 그럴수 없다면 kf 94 마스크를 쓰고 방역에 철저히 하여 근무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식사를 하는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의 몸상태가 좋고, 백신을맞은 경우, 과거에 한번 감염된 경험이 있다면 국물 같이 먹어도 감염가능성이 크게 높진 않습니다.
밀접접촉 이후 몸상태 확인해보시고 감기증상 생기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국물음식을 같이 먹으면 서로 비말이 섞이기에 감염의 확률이 높으나 이미 항체 가 있어 면역이 있는 경우에는 감염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검사를 해보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감염은 주로 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에 감염될 확률이 가장 높았으며
밀폐된 공간에서 2미터 이내에 15분 이상 같이 있을 때에 감염될 확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음식물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하며 회사의 재량에 따라서는
밀접접촉을 한 사람도 격리가 가능하겠지만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확진자만
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무증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음성인
경우는 감염되지 않았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같은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ㅡ 다만 직접적으로 음식을 같이 먹었기에 증상이 잇다면 검사키트등을 이용해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확률적으로 명확히 나온것은 아니지만,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신 경우에도 전파확률이 높은데, 같은 반찬 및 식기류 등을 이용하신 것이라면 전파의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확진되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따로 격리를 하실 필요는 없으며, 마스크 착용 및 식사 등을 따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연된 사람과 같은 국물 음식을 섭취한다고 하여서 무조건 확진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것이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음식을 통해서 전달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음식을 같이 먹었다면 마스크를 벗었을 것이고, 기침을 통해서 전파될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합니다. 동료가 확진이 되었다고 해도 질문자가 증상이 없다면 격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스크만 잘 쓰고 출근하셨다가 증상이 생기면 검사를 받아보셔도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