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살이 빠져도 중성지방 수치가 변화가 없는이유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체중이 감소하고 잇는대

중성지방수치만 거의 변화가 없는경우가 잇나요?

혈압이나 콜레스트롤수치는 정상인대

유독 중성지방 수치만 안정이 되질 않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체중이 줄고 있는데 중성지방만 안 떨어진다면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체중보다 식이 내용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 그중에서도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가 중성지방 수치를 직접적으로 올리는 주범입니다. 살이 빠지는 중에도 밥, 빵, 면, 과일, 음료, 술을 상당량 드시고 있다면 체중과 무관하게 중성지방이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특히 중성지방에 강력한 영향을 미쳐, 소량이라도 정기적으로 드신다면 수치가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유전적으로 중성지방 대사가 취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성 고중성지방혈증이 있으면 식이와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중성지방을 올리는 대표적인 이차성 원인이므로, 아직 갑상선 검사를 받지 않으셨다면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조절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를 줄이고,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연어 등)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500mg/dL 이상이라면 급성 췌장염 위험이 있으므로 약물 치료를 적극 고려해야 하고, 그 미만이라도 지속적으로 높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식이 일지를 바탕으로 원인을 함께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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