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사람은 홍어고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냄새와 맛 어떠신지요?

지인이 홍어고기를 가져와서 먹으라는데, 도저히 먹을 생각이 안났습니다. 전라도 흑산도 홍어고기라 합니다. 가오리 같이 생겻습니다. 전라도 지역 잔치상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잘 썩힌 거라며, 진짜 구하기 힘든 비싼거라고 하던데요. 코를 찌를 듯한 악취, 정말 힘들던데요. 그런데 이게 비싼 값이라네요. 홍어고기 드셔보셨는지요? 맛은 좋고 냄새도 맡을 만 하던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살면서 홍어를 딱 한번 먹어 봤습니다 전라도 쪽에 장례식장 가니 홍어를 주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생각보다는 먹을 만 했습니다 홍어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도시사람이라고 홍어를 좋아하지않는것이 아닙니다.냄새가 심해서 좋아하는분들만 먹습니다.가격도비싼 물고기입니다. 좋아하는분들은 없어서 못먹습니다.

  • 맛과 식감은 괜찮지만 톡쏘는 향이 먹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숙성을 덜한 삭히누냄새가 덜한 홍어 부터 드셔보시면 어떠실까 싶습니다. 그리고 삼합으로 김치 ㄷ햐지고기 수육과 함께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홍어가 삭힌 홍어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 냄새는 전혀 다른데 삭힌 홍어의 경우 양념 때문에 어느정도 냄새는 갖추어지지만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코가 뻥 뚫리는 그런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도 삭힌거는 못먹습니다

  • 진짜베기 삭힌 홍어는 처음 보는 사람은 완전 질색합니다.

    전 제대로 삭힌 홍어 처음 봣을때 그게 상한건줄 알고 버렸습니다.

    그정도로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곤혹스럽지요

  •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홍어를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일부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홍어를 먹으면 암모니아 향이 진하게 나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긴 합니다

  • 홍어는 특유의 암모니아 향이 정말 독합니다.

    잘 맞는 분들은 코가 뻥 뚤리며 시원한 맛이 중독적이라는데 저는 대략 5번정도 도전해본 결과 그저 화장실 냄새로밖에 인식이 안 되더군요.. 엄청난 호불호가 있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