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진상 짓 좀 했습니다. 근데 저 잘못한 거 1도 없어요!

쿠팡잇츠를 통해 편의점배달을 시켰어요.

신상품 스프라이트제로티가 나왔더라구요.

그 외에 상품들도 있었는데,

도착한 상품은 제로티가 아닌 제로가 왔더라구요.

저는 그 맛이 너무 궁금했기에 엄청 기대하고 시켰는데 그게 잘못 오니까

용납을 못하게 된거에요.

쿠팡잇츠를 통해 재배달요청(교환)을 했죠.

근데 점주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부분취소하고 3,000원 쿠폰을 주겠다는데

성의없는 답변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계속 받을때까지 전화해달라고 했어요.

내 기분은 불쾌지수100인데

그렇게 간단처리?! 말이냐 방구냐 면서요.

계속 안받으신다고 해서

저도 시간 많으니까

점주분께 문자 남겨달라고 내번호공개 다 동의할테니까 기다려보자고요.

이대로 안되겠다싶어

편의점 본사 상담원 연결.

거기 통해서도 전화 안받으면 문자 남겨달라고 했어요. 점주분이 전화를 언제 주실지 자기들도 알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나도 오배달된거 잘 보관해놓겠다고 했어요.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8시쯤 돼서 드디어 모르는 휴대폰번호로 전화왔더라구요.

점주였어요.

이게 점주분만 쿠팡잇츠에서 온 전화를 바로바로 받으셨으면 괜찮은거였거든요.

근데 하는 말이 자정12시 넘어서 자기 일 끝날 때 배달 해드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죄송하다는 마음이 있는 입장 맞아요?)

그러시라고 저도 그 전에 오배달된 음료 밖에 두겠다고요.

죄송하다는 사과도 받고 교환도 했는데..

근데 내가 잘못한 건 없지 않나요?

영수증에 제로라고 찍혀서 제로인 줄 알았다고만 얼마나 강조하시던지?

바코드가 다르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기대했었는데 오배송오고 점주분은 한참 전화 받지도 않고요

    글쓴님이 잘못한 건 없지만 다행히 그 스프라이트티는 언제든 사먹을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으시잖아요 돈도 환불받았고 쿠폰도 받았고요. 한 번 정도 너그럽게 지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새벽에 계속 생각하면 화만 자꾸 더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