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자의 도한은 결핵의 징후인가요
도한은 반드시 결핵의 징후라고만 볼 수 없다. 결핵이 도한의 원인이 될수도 있지만 결핵은 언제나 미열, 피로,식욕 감퇴,기침 등 여러 가지 징후와 증상을 동반합니다.
도한의 원인에는 심각한 질환이 포함 될 ㅅ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야간에 식은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결핵이나 혈액암을 의심해 봐야 하는 증상이기는 합니다. 다만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 없이 야간에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말씀하신대로 결핵이라면 야간 식은땀과 함께 체중감소, 기침등이 동반되고, 흉부 X-ray를 찍으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쨌든 밤에 식은땀이 많이 나면 혈액암, 결핵, 갑상선 질환 등을 생각해 보고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민석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